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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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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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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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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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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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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징어 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무죄 판결에 불복… 대법원으로
검찰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배우 오영수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결과에 불복해 상고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에 오씨 사건에 대한 상고장을 제출했다. 항소심 선고일인 지난 11일로부터 6일 만이다.검찰은 항소심 재판부가 법리를 오해했다는 등의 사유로 대법원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오씨는 지난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대구에 머무르던 중, 산책 중이던 연극단원 A씨를 껴안고, A씨 주거지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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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소속 광양향우 3명, 광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기탁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광양 출신 향우 3명이 광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전날 권형선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백도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영옥 전남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이 고향사랑의 뜻을 모아 총 1000만 원을 광양시에 기부했다. 세 향우는 각기 다른 교육 현장에서 수십 년 간 봉직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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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최대주주 성승용, 유상증자 참여해 50만주 추가 취득
신약 연구개발기업 샤페론의 최대주주 성승용이 유상증자 참여로 보유 주식이 늘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성승용은 샤페론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유 주식이 50만주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샤페론의 전체 발행주식 증가로 인해 보유 비율은 하락했다.성승용은 50만주를 취득해 총 509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특수관계자인 고현승과 김도선도 각각 4만5000주, 1만8500주를 보유 중이다. 김도선은 3500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이 소폭 증가했다.유상증자에 투입된 자금은 성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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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벤처 생태계 ‘성장 사다리’ 강화
대전시는 18일 롯데시티호텔에서 ‘기업상장 프로그램’ 7기 수료식을 열고 지역 유망기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상장 준비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수료식에는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KAIST 관계자, 17개 수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 IPO 프로그램은 2019년 시작된 지역 대표 기업성장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상장 준비 과정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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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엘앤에프와 NCM 전구체 공급 계약 체결
2차전지 소재 기업 피노는 11월 18일 엘앤에프와 NCM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6억3408만3600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8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방인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최근 매출액은 1조9074억7851만2809원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19일부터 2026년 1월 19일까지로, 엘앤에프가 지정하는 국내 장소에서 공급이 이루어진다.계약 조건에 따르면,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