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목청소년센터 목공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목공 소품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남목청소년센터는 최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에 목공 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동아리 청소년들과 각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물품은 청소년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키링벨, 냄비받침, 도어벨, 트레이, 선반, 의자 등으로, 각 센터 아동들의 생활 공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동아리 소속 김령인 청소년은 “직접 만든 작품이 친구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