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16일 맹동면에서 네 번째 ‘찾아가는 군정, 머무르는 소통’ 현장 간담회를 열고 복지, 문화, 산업, 지역개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조 군수는 먼저 어르신 대상 무료 증명사진 촬영 봉사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점심에는 맹동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임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기업 애로사항과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열어 주민 주도형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맹동면을 읍으로 승격시켜 지역 발전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