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설을 앞두고 백돼지를 흑돼지라고 거짓 표시해 판매한 음식점을 적발했다.자치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8곳 중 4곳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명 흑돼지 전문점이었다.이들 식당은 항정살, 가브리살 등 육안으로 흑돼지와 백돼지 구분이 어려운 특수 부위를 제주산 백돼지로 납품받아 흑돼지로 속여 팔았다. 부위별 고기를 모은 흑돼지 모둠 구이에도 일부 백돼지 고기가 섞여 있었다.제주 흑돼지는 우수한 육질 형질과 검은 흑모색의 유전자가 내려오면서 마블링 함량이 일반 백돼지 등심보다 4배 이상 높다. 비계로 불리는
tags :#맛집의
롯데홈쇼핑은 유명 맛집 브랜드를 가정간편식으로 상품화해 유통하는 맛집플랫폼 ‘띵굴마켓’과 손잡고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부터 ‘띵굴마켓’과 협업해 인기 맛집의 대표 상품을 온라인몰에서 선보였으며, TV홈쇼핑을 통해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 ‘띵굴마켓’과 공동 기획한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론칭한다. 매주 1회씩 총 4회 배송이 진행되며, 매주 다른 종류의 국 2종과 반찬 4종이 제공된다. 국, 찌개, 고기 반찬은 100%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면요리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우선 ‘소고기 규카츠&메밀소바정식’은 소고기의 육즙을 그대로 살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규카쓰와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에 생메밀면으로 쫄깃함을 더한 메밀소바를 함께 구성했다.유명 냉면 맛집의 IP를 활용한 신메뉴도 있다. 프레시지가 교동면옥과 IP 협업한 ‘육전 비빔냉면’은 초록빛의 클로렐라 면에 교동면옥만의 비법 소스를 더해 매콤 새콤한 풍미를 담아냈다. 여기에 노릇하게 구운 육전을 더한다.시원한 면요리와 이국적인 맛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갤러리가이아, 청년작가 Hryanskim(라이언 킴)의 첫 개인전 개최!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갤러리가이아는 유망한 청년작가 Hryanskim의 첫 개인전 'Metonymy'를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개최한다.Hryanskim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전통적 도구와 디지털 도구 및 기법을 접목시킨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동물과 식물의 의인화를 통해 표현된 내러티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 작품에는 특정 동물의 행동 특성과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행동 특성 사이의 유사점, 대중 문화, 동물학,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갤러리가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예방 33℃ 캠페인' 진행
1시간전
횡성군보건소는 11일, 횡성읍 민속 오일장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 예방 33℃ 캠페인’을 진행했다.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각종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면서 홍보 전단과 예방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33℃가 넘으면 잠시만 쉬어요!’, ‘33℃가 넘으면 충분히 마셔요!’, ‘33℃가 넘으면 이웃을 살펴요!’라는 행정안전부의 수칙과 ‘부모님께 안부 전화하기’, ‘폭염 시 이웃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대 의대 교수협 비대위, 오늘 설문조사후 휴진 결정
1시간전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의협이 주도하는 18일 휴진과 별도의 휴진을 논의했다. 정확한 휴진 여부는 12일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오후 소속 교수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고 집단 휴진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5대 대형병원인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을 각각 산하에 둔 울산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연세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18일 전면 휴진 동참 방침을 정한바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톡방서 충성 강요하고 성관계 암시 동영상 올려
1시간전
최근 울산 남구 감사실에 국장급 인사의 위력에 의한 갑질과 성 비위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다. 남구는 자체 감찰에 착수했고 제보를 사실로 확인해 시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요청했다. 11일 남구와 시에 따르면, 남구 서기관급 간부 A씨에 대한 복무 감찰 결과 비위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단체 직무 교육 관련 공문이 내려왔음에도, 자신에게 보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참석을 승인하지 않았다. 또 내부 단톡방에서 특정인을 거론하며 “무릎 꿇고 충성 맹세를 하지 않는 이상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고 말하기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충혼탑에서 나라사랑 주제 만들기 체험활동 펼쳐
1시간전
강원동부보훈지청과 강릉시보훈단체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강릉시 충혼탑에서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생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국화 한송이 헌화체험활동과 어린이집에서 나라사랑 스탠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였다.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 주역인 어린이들이 보훈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행사취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울산의원들, 야권·지도부에 십자포화
1시간전
국민의힘 울산 출신 김기현, 박성민, 서범수, 김상욱 의원 등 4명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 11명 단독선출을 강행하자,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를 겨냥해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특히 이들 4명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추경호 원내대표 주재 의원총회에 참석한 데 이어 민주당의 강행을 몸으로 저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으나 역부족이었다. 민주당이 끝내 자당소속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자 SNS 등을 통해 날카롭게 비판했다. 김기현 전 대표는 이날 “이재명의 민주당에 ‘민주’가 궤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