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송악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사진과 캘리그라피를 통해 마을주민이 보여주고 알려주는 기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취지 설명, 일정 안내, 사회적 안녕감 사전검사,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기대감을 공유했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사진과 캘리그라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풍경과 숨겨진 이야기를 기록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완성된 작품은 전시회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