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12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한들 양파 논에서 농민들이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창녕교육지원청이 22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창녕군 장마면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창녕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 작업에 참여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이

경남도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기후위기에 따른 양파 생육불량 피해 정밀조사를 진행한다.조사대상은 양파 분구, 추대 발생 등 생육불량 피해이다. 피해를 입은 농민은 피해 소재지 또는 주소지 시군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10일 풍양면 청곡리에서 ‘양파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작업이 불가능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권춘선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

고성군 농촌정책과가 지난 5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화면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정책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수확해놓은 양파 선별과 포장 작업을 도왔으며, 농민 고충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영호 기자

대구농협이 지난달 31일 마늘, 양파 수확이 한창인 대구 달성군 일대에서 '2024 농촌일손돕기 및 중식지원' 행사를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범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대구시·달성군 및 시·군의회,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등 600여명이 달성군 논공, 현풍, 구지..

농협 고성군지부가 30일 동고성농협, 한국농어촌공사고성·통영·거제지사와 함께 회화면 배둔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11일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한 밭에 농민들이 양파 수확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농촌진흥청은 양파 수확 시기를 맞아 양파를 장기간 저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 양상을 조사해 10일 발표했다.장기 저장용 양파는 주로 6월쯤 수확해 이듬해 조생종 양파가 나오기 전까지 약 8~9개월간 저온저장고에서 보관한다. 저장 중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수확 작업과 수확 후 아물이 처리, 저장하는 동안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농진청은 양파 저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3년 6월~2024년 3월까지 양파 주산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3곳에서 주요 수급 관리 품목인 중생종과 만생종을 대상으로 저

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24일, 마늘과 양파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 돕기에는 대지면사무소와 창녕군보건소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요즘 농촌에서는 마늘과 양파 수확을 위해 한창 일손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인건비로 농가에서는 인력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대지면사무소와 창녕군보건소 직원들이 나서 펼친 농촌일손 돕기 활동은 마늘재배 농가의 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