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열린 ‘제3회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가 1만3000여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수국축제에서는 숲속의 진주 초입부터 어린이도서관 주변, 월아산 자연휴양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곳곳에서 형형색색 풍성한 수국을 볼 수 있었다. 만개한 수국 군락지는 장관을 이뤄 동화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인생사진을 찍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시는 축제기간동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 LED퍼포먼스,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