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시리즈로 유명한 B.D. 웡이 앞선 인종차별 발언에 사과했다.B.D. 웡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끔찍한 농담을 했다. 엎어진 물을 주워 담기 위해 곧바로 관련 글을 삭제했으나 이미 많은 곳에 퍼진 상태였고,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께
청도군 청도청년회의소는 지난 20일 매전면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씽크대를 철거 및 교체를 하고 주변환경을 정리하는 등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던 주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박형욱 청도JC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이 안전하고 깨끗해진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찾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대상 가정의 노
27일 최근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심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사항을 혼자 해결하지 못해 큰 걱정거리를 가지고 있던 어르신에게 방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일정을 모두 미루고 신속히 처리해 드려 주변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그 독거 어르신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로 화재경보기와 수도꼭지 고장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이웃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인해 추진되었다.이날 지원받은 어르신은 “한파가 오기 전에 해결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신속하게 고쳐주니 너무 마음이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과 관련해 논란을 일으켰던 A씨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재차 입장을 전했다.A씨는 이날 계정에 “안녕하세요.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었습니다. 완전 마지막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가 올린 글 때문에 혼란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실 저는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말했습니다. 혹시 고소를 당하거나 금전적 부담이 생길까 봐, 저와 가족에게 피해가 갈까 봐 거짓말을 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이어 A씨는 “AI는 연예인이라면
‘소년범 출신’ 논란 끝에 배우 조진웅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일부에서는 이를 ‘사회적 생매장’이라며 옹호하는 반면, 흉악범죄 이력에 따른 책임과 피해자 보호를 강조하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조진웅은 6일 소속사를 통해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차량 절도와 강도 강간 혐의로 소년원에 송치됐으며, 성인 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다고 보도했다.소속사는 “미성년 시절 잘못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보수 텃밭 대구를 찾아 처음으로 12·3 비상계엄과 관련, ‘책임’을 언급했다. 12·3 비상계엄 1주년을 앞두고 ‘사과 메시지’ 여부와 관련한 당내 논란이 불거진 뒤 처음이다. 다만, 그는 계엄의 원인을 더불어민주당에 돌렸다.장 대표는 지난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열린 ‘민생 회복 법치 수호 대구 국민대회’에 참석해 12·3 비상계엄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국정 방해가 계엄을 불러왔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국민들께 혼란과 고통을 드렸다”며 “저는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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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소속사 전격 압수수색…향정 처방 의혹에 휴대전화 포렌식까지
가수 싸이가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소속사 압수수색에 나섰다.1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의 사무실과 관련 차량을 압수수색해 싸이의 혐의와 연관된 각종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직접 진료 없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면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약은 매니저가 대신 수령한 정황도 제기됐다.논란이 커지자 싸이 측은 “코로나 시기 비대면 진료가 반복되며 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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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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