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전
집중호우로 연기됐던 울산 중구 동천야외물놀이장이 26일 개장식을 가졌다. 휴일을 맞아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한낮의 더위를 식히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18일부터 8월24일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이용료는 무료다.대규모 물놀이장인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1회차,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회차로 나뉘어 유료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야간 개장도 이뤄진다.무더위가 절정인 25일부터 8월10일까지는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3회차 야간 개장이 진행된다
도심 속 피서지, 울산 중구 물놀이장 네 곳이 7월 18일 정식으로 개장했다.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을 정식 운영한다.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은 앞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됐는데, 해당 기간 총 7,635명이 다녀갔다.소규모 물놀이장 세 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이용료는 무료다.대규모 물놀이장인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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