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가 한중일 문화교류를 본격화한다. 김해시는 지난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렬 김해시의회 의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 실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한중일 협력사무국 즈시슈우지 사무차장, 김무성 사단법인 가락종친회 중앙회장, 메가이벤트 홍보대사 이만기 등이 참석했다.또 중국 웨이팡시 쉬레이 부시장, 다롄시 짱샤오펑 부비서장, 일본 무나카타시 코우노카츠야
2024년 3대 메가이벤트 도시인 김해시에선 올 한해 몇 개의 행사가 열릴까.김해시가 펴낸 메가이벤트 통합일정표를 보면 메가이벤트의 시작을 알린 4월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행사부터 연말까지 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와 관련된 행사만 50여 건이다. 올 한해 김해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 전체를 합치면 130건이 넘는다.한 손에 쏙 들어오는 소책자 형태의 메가이벤트 통합일정표는 24페이지로 제작되어 ▲3대 메가이벤트 소개 ▲통합일정표 ▲매년 열어온 기존 행사를 포함한 ‘월별 주요 행
‘평화와 공존의 바다’를 주제로 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가 22일 가야왕도인 김해시에서 개막했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해마다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2014년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김해가 전국에서 10번째이며 경남에서는 최초다.올해는 김해시를 비롯해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 등 3개국 4개 도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하지만 이시카와현은 올 초 지진으로 사업중단을 선언해 일
김해시가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22일 개막식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로왕릉을 야간에도 개장한다.또 이 기간에는 왕릉에서 조명을 이용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제공된다.수로왕릉은 김해의 모태인 고대 가락국의 초대 국왕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의 능으로 김해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유적이다. 김해시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개막식 부대행사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던 수로왕릉 운영시간을 오후 10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야간 개장과
김해시가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첫 해외 교류에 나섰다.시는 지난 20일 중국 웨이팡시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웨이팡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세계 연의 수도’로 불리는 웨이팡시는 중국 산둥성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고대 유적과 건축, 석각, 동상 등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무형문화재로 유명한 인구 900만 명의 유서 깊은 도시다.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해시 대표단은 먼저 개막식 전날인 19일 웨이팡 시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며 활발한 문화교류를
김해시가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첫 해외 교류에 나섰다.시는 지난 20일 중국 웨이팡시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웨이팡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세계 연의 수도’로 불리는 웨이팡시는 중국 산둥성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고대 유적과 건축, 석각, 동상 등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무형문화재로 유명한 인구 900만 명의 유서 깊은 도시다.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해시 대표단은 먼저 개막식 전날인 19일 웨이팡 시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며 활발한 문화교류를 약속했다.
김해시가 펴낸 메가이벤트 통합일정표를 보면 메가이벤트의 시작을 알린 4월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행사부터 연말까지 전국(...
"오늘은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가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이해하며 함께 성장할 첫 발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2일 늦은 오후 김해문...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에 뽑혔다. 시는 올해 2024김해방문의 해, 제105회 전국체전과 함께 3대 메가이벤트에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를 접목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그러나 동아시아 3국은 물론 세계로 도약할 김해시 핵심 전통
한·중·일 문화 교류 10년째인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가 3개국과 문화로 외교 폭을 더욱 넓혔다.김해시는 지난 22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2024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개막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와 함께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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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마약 투약 20대 숨져, 함께있던 2명도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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