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2025 동성로축제’에서 자사 캐릭터 ‘라온’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는 행보를 펼쳤다. 11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올해 동성로축제 현장에 라온 거리를 꾸며, 관람객들을 위한 ‘라온이와 함께 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다. 라온은 지난 2019년 선보인 고양이 형태의 캐릭터다. ‘즐거움’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일상의 즐거움을 주는 고양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KT는 지난해 ‘민트라온’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하고 무선 배터리 충전기, 배터리 어댑터, 휴대용 충전기 등에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