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 나이 예순이 가까워도, 구청장이 됐어도 어머니께는 여전히 막내아들입니다. 매번 전화를 드리면 ‘조심해라’를 세 번은 꼭 하십니다. 오늘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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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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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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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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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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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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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부능선’ 넘은 경기도 4연패⋯우승 무난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4연패를 사실상 확정했다.  대회 폐막일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골프·농구·럭비·레슬링·사이클·수영·씨름·야구소프트볼·축구·하키·핸드볼 등에서도 고득점이 예상됨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종합우승은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도는 대회 종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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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대경선 예비차량 2대 추가 구매 시급”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21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에서 정정래 사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대경선의 예비차량이 단 1편성뿐인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한 예비차량 2대 추가구매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질의를 통해 “대경선의 예비차량을 두 편성을 더 늘려 세 편성으로 운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사고가 났을 때 비상대기하는 차량이 필요할 뿐 아니라, 차량의 주요 부품 교체를 위한 경정비, 차를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하는 중정비까지, 예비차량 편성이 충분히 이뤄져야 안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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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폐전기·전자제품 280점 수거… ESG 경영 실천 앞장
울산시설공단은 22일 ‘E-waste Zero,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E-순환거버넌스와의 자원순환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공단 전 직원이 가정과 직장에서 발생한 폐제품 280점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재활용 체계에 동참했다.특히 올해 수거량은 지난해보다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내부 구성원들이 주도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조직 전반에 ESG 경영 실천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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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경북대병원, 개인정보 유출·잇단 교수 사직 ‘도마 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대구·경북지역 교육기관 국정감사에서 경북대학교의 개인정보 유출, 경북대학교병원 등 잇단 국립대 병원 교수 사직 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교육위원회 감사2반은 22일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경북대·강원대 및 부속병원, 대구·경북·강원교육청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였다.이날 여야 의원들은 경북대 및 경북대병원 등의 관리 체계 허점 등을 질책했다.우선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경북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잦다”며 “개인정보는 인격과 마찬가지인데 사고가 계속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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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조조정 10개 중 6개는 실패
주요 시중은행, 국책은행이 2015년 이후 지난 10년 동안 부실 위기에 놓인 기업을 살리기 위해 28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했지만, 10개 중 6개 기업은 경영 정상화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2015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10개 주요 은행이 진행한 326개 기업 구조조정 현황을 살펴보면, 성공 기업은 121개, 실패 기업은 157개로 진행 중인 48개 기업을 제외하면 기업구조조정 실패율이 5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이 구조조정 과정에 투입한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