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예천읍 대심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상반기 용궁면 우리동네살리기사업에 이어 두 번째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천군은 도시재생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국토교통부가 18일 발표한 이번 공모 결과에 따르면, 대
예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예천읍 대심지구가 최종 선정되며, 올해 상반기 용궁면 우리동네살리기사업에 이어 도시재생 공모사업 2관왕을 달성했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철거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도로·주차장·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우선 정비해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 정비를 유도하는 정책사업이다. 물리적 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생활 여건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심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예천읍 대심리 427번지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암호화폐 스타트업 트리블루의 창업자 조슈아 달튼이 XRP 보유자들이 향후 백만장자, 억만장자, 심지어 조만장자까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미국의 국가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암호화폐가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XRP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달튼의 주장은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변화 가능성과 맞물려 나왔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