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18일 오전 10시1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랑동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던 60대 남성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나간 승용차가 인근 주유소로 돌진해 주유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새만금 핵심 공간을 유기적으로 잇는 내부 간선도로 건설이 본격화됐다. 외부 접근성 확충에 초점을 맞춰온 새만금 개발이, 이제는 내부 공간을 하나의 교통망으로 연결하는 단계에 들어서며 개발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새만금개발청이 주관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기공식을 열어 공
암호화폐 트레저리 기업들이 MSCI 지수에서 제외되면, 최대 150억달러 규모 암호화폐가 강제 매도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8일 보도했다.MSCI는 2026년 2월 암호화폐를 대규모로 보유한 기업들을 지수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비트코인포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SCI가 암호화폐 트레저리 회사들을 제외할 경우 39개 기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스트래티지는 28억달러 규모 자금이 유출될 것으로 분석됐다.애널리스트들은 모든 기업을 포함할 경우 총 11
충북소방본부는 최근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성에 대비, ESS 리튬이온배터리 랙 화재진압 실증 및 대응 훈련을 했다. 이번 실증 훈련에서는 ESS 배터리 랙 화재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함께 장시간 지속되는 화재특성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