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인플루엔자 유행에 정부가 국가예방접종 일정을 일부 앞당겼지만, 이미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이뤄진 조정이어서 접종 시기와 실제 유행 사이의 간극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울산에서도 독감 의사환자분율이 유행기준을 크게 넘어선 만큼 당분간 감염 확산을 막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2026년 37주차 울산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0.1명으로 집계됐다. 32주차 2.5명에서 33주차 3.3명, 34주차 7.0명, 35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