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테크놀로지가 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계약을 연장했다.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 에프에스티는 특별관계자 시엠테크놀로지가 대신증권과의 20억원 규모 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계약 변경일은 지난 21일로 기존 주식담보대출의 기간을 연장하는 건이다. 담보대출 기간은 2026년 1월 20일까지 연장됐으며 이자율은 5.35%에서 5%로 인하됐다.시엠테크놀로지의 대출 담보 주식수는 20만4499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2.1
하나증권은 해외주식 담보대출 우대금리 혜택과 최대 500달러의 미국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담보대출 리워드 페스티벌’ 이벤트를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에서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중 해외주식 담보대출을 처음 실시하는 손님들에게 최저 연 3.90%의 금리 우대 혜택을 최대 180일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해외 주식은 종목의 위험도를 바탕으로 책정된 대출종목등급 중 A등급부터 C등급까지이다. 또한 담보대출을 1000만 원
하나증권은 미국 국채를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앞으로 하나증권에서는 우량 글로벌 자산 중 하나인 미국 국채를 담보로 평가액의 50%까지 대출 이 가능하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9% 금리 우대 혜택을 9월 30일까지 제공한다. 미국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는 전국 하나증권 영업점과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프로’ 내 대출신청 항목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출 관련 자세한 사항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나증권은 글로벌 우량 자산의 모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취급액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신규 대출은 건당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이 출시 1년여만에 누적 취급액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 상품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대출로, 최대 10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신규대출은 건당 최대 5억 원, 기존 운전자금 대출 갈아타기는 건당 최대 10억 원 한도가 적용된다. 5월 신규 고객 10명 중 9명이 연 3% 이하 금리로 대출을 실행하는 등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경영컨설팅 기업 페타필드가 AI 기반 재활의료기기 전문업체 네오펙트의 경영권 확보에 나섰다.7일 공시에 따르면, 페타필드는 네오펙트 주식 1000만주를 취득해 보유 지분율을 20.67%로 끌어올렸다.이번 주식 취득은 지난 6월 27일 체결한 주식 및 경영권 양수 계약에 따른 것으로, 스칸디신기술조합제278호 외 2인과의 계약을 통해 진행됐다. 최대주주 변경은 오는 8월 13일 진행될 예정이다.주식 취득에 필요한 자금 2000억원 중 1800억원은 부동산 담보대출 및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했고, 나머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플랫폼 에잇퍼센트의 부동산담보대출 금리가 대부업 대비 평균 2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6월 30일 발표한 ‘대부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업의 평균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는 연 13.8%다. 반면 에잇퍼센트는 평균 연 10.2%의 금리를 제공해 약 3.6%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이자 부담 기준으로 약 26% 절감 효과에 해당한다. 이용자들은 실제로 연 수백만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금리 인하를 넘어 주거 안정 도모, 연체율 감소와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경주시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주를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휴가철 고향 방문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별도 신청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제물포고가 30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전년도 우승팀 안산공고와 8강전에서 9-4로 승리해 이 대회 첫 4강에 올랐다.제물포고는 이날 경기에서 1, 2회에 먼저 1점씩 허용해 2-0으로 뒤진 가운데, 3회초 1사 2, 3루에서 4번타자 최승재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2로 역전했다.이어 6회에 1점씩 주고받아 4-3에서 맞이한 7회초 제물포고는 선두타자인 3번 서민찬의 내야안타에 이은 최승재의 2루타로 추가점을 뽑고, 이어 6번 지명타자 양휘민, 7번 이시호의 연속 안타로 7-3
경주시는 관내 온라인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장구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유상운송 보험료(책임
경상북도가 30일 도청에서 경상북도의 제약・바이오 분야의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의 제약・백신산업 정책 방향, 종합계획 수립, 산업 육성・지원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작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부 공모에 포항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해 국가 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경북도는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에 민간투자사업 1조 1,523억원에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