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여름철 모기와 해충으로부터 소외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센터 소속 수리특공대봉사단, 사나래봉사단, 중구마을주택관리소, 인천항보안공사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이 연합해 방충망 설치에 구슬땀을 흘렸다.방충망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만 되면 벌레 때문에 창문을 제대로 열지 못해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다.”며 “이렇게 방충망도 새로 달아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