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인공증식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애기뿔소똥구리와 두점박이사슴벌레가 다시 한번 제주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제주TP는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25일 애기뿔소똥구리 100개체를 서귀포시 하원동 공동목장 일대에 방사했다.하원공동목장은 도내 공동목장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4월 초부터 11월 이후까지 소를 자연에 방목하여 키울 수 있어 애기뿔소똥구리에게 최적의 서식지로 손꼽힌다.이번 서식지 복원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보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2025년 추가 출자사업을 통해 총 3개, 1천600억 원 규모의 농식품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모태출자금 370억 원 대비 3.3배에 달하는 1천230억 원의 민간 출자금을 유치하며 농식품 산업에 대한 민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펀드는 농식품일반 펀드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사업본부 미래산업센터는 온디바이스 AI 활용기업의 제품 인증과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확보 및 시험·인증 지원 수혜기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수시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딥테크 및 온디바이스 AI 산업의 활성화와 기업 성장이 주목적이다.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실행하는 방식으
중부뉴스통신 =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를 보관하고 있는 제주TP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에서 제주소방서와 민간합동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
중부뉴스통신 = 제주테크노파크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손을 잡고 도내 농식품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할 방침이다.제주테크노파크와 농업정책보
중부뉴스통신 = 제주 도내 갓 창업한 유망 새싹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서비스, 글로벌 진출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이 본격화된다. 제
중부뉴스통신 = 제주 용암해수가 새로운 식품원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개발한 ‘용암해수 미네랄 분말’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중부뉴스통신 =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활용한 친환경 에너지제품이 생활현장에 처음 시범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EV 사용 후 배터리
제주가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에서 ‘제주AX융합연구실’ 개소식을 열고, 제주형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AX융합연구실’은 ETRI 제주권연구본부 설립을 위한 시범사업의 핵심 거점이다. 총 9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 기후테크 ▲자립형 인공지능 관광서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창업지원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제주의 창업 생태계 발전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실무협의체는 지난 4월 구성된 창업지원 협의체와 5월 개최된 총괄협의체의 후속 조치로,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회의에는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제주지식재산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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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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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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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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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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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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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서둘러야 한다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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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농협, 월영동에 '사랑의 쌀'전달
마산시농협이 최근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에 농촌사랑기금 100만 원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역 소외 계층과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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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기관 워크숍
경남도와 경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 증진을 위한 연합 워크숍을 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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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전투감각
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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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개발 생태 개발
새벽 공기를 가르며 걷는 탐조 길은 언제나 작은 설렘을 안겨준다. 잠잠했던 숲이 서서히 깨어나고, 나뭇가지 위로 새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갈대밭 사이를 유영하듯 스치는 뱁새, 멀리서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 이름도 알지 못하는 작은 생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