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오는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전통 성년식’ 체험행사를 마련했다.지난 17일 영남대 민속촌 내 구계서원에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갓을 쓰고 비녀를 꽂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모였다.이날 전통 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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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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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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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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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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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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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LG전자 CTO, ‘제59회 발명의 날’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훈
김병훈 LG전자 CTO가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최고 수상 영예에 해당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가운데 훈격이 가장 높다.김 CTO는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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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교통안전공단, 국내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이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대전 코레일 본사 대강당에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제도 및 시스템 관련 지자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TS는 법령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아 화물운송실적관리시스템, 운수종사자 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화물운송 선진화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 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화물운송 선진화 제도는 화물운송시장에서 운송사가 화물차주 등과의 운송계약실적 없이 화물차주로부터 지입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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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유치는 제주청년부터 나서야 한다
제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제 관광지이다. 또한 ‘세계 평화의 섬’이자 ‘국제자유도시’로서의 위상은 국내 어느 도시에 견주어도 훌륭한 곳이다. 그뿐이던가, 관광도시로서의 교통과 숙박, 회의 시설 등은 관광객 1000만 도시인 제주가 단연 으뜸이다. 하지만 제주는 요즘 생기를 잃고 어려움에 처해 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관광이 활성화되면서 관광은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그나마 크루즈 관광객이라도 입도하여 간신히 명맥만을 유지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과 맥락에서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제주 유치는 제주가 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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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폭탄 방지법', 오늘부터 시행
이른바 '건강보험료 폭탄 방지법'이 21일부터 시행된다.이용선 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해 8월 대표발의하고 지난 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는 버팀목·디딤돌 대출을 받은 지역가입자가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는 일이 사라진다. 또한 6개월 안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2022년 9월까지 소급 적용해 기존에 과다 책정된 건강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이용선 의원은 "지난해 버팀목 대출을 받고 건강보험료가 3배나 올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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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 예방의 중요성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에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큰 기여를 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인파와 다양한 장비들이 밀집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기도 한다. 특히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축제와 행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전기 설비의 부주의한 사용이다. 임시로 설치되는 전기 장비와 조명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과열이나 합선으로 인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음식 부스에서 사용되는 가스와 불도 큰 위험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