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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김장철을 맞아 이웃을 생각하며 담근 김치와 함께 훈훈한 마음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3일 센터에서 중증장애인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총 450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이를 지역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200세대에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용산동 향기누리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김치 100박스를 만들어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한국자유총연맹 문화동위원회와 향기누리봉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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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는 11월 12일 김천시새마을회관에서,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하여 어려운 사정 탓에 김장을 하지 못하는 이웃에게 김치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2025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읍면동 협의회·부녀회원들과 새마을문고, 직공장새마을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새마을연대 등 10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하여 맛있는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서로 격려하며 열심히 봉사에 임했다. 11일에는 김장에 앞서 재료 손질을 진행했으며, 12일에는 본격적으로 버무리기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김장 김치 나눔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2025 사랑의 겨울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2025년 호암직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18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배추 700포기로 김장 김치 200박스를 만들어 26개 마을별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5~16일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4곳의 소상공인을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에 선정된 곳은 충주의 ㈜동양기와 윤두리도예공방, 청주의 청남삼겹살, 진천의 중앙식당이다.백년가게로 지정된 ‘청남삼겹살’은 3대째 가업을 잇는 전통 한식 노포로, 누룩 숙성 삼겹살과 1~2년간 숙성한 김치로 만든 묵은지 짜글이가 대표 메뉴다. 김치명인 선정, 특허 출원, 로컬푸드 기반 체험 프로그램과 밀키트 출시 등으로 지역 대표 음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푸드 세계화를 향한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가 6일 새마을회관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 나눔 봉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김장 김치 500포기를 정성껏 담그고, 조직별로 취약계층 약 2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남기성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로 지역에 훈훈한 나눔의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박명식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영일만교회가 이웃을 사랑하는 선한 마음을 담은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영일만교회는 최근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동해면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준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동서식품이 지난 28일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직접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과 함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오은정 사원은 “정성껏 만든 김치로 주위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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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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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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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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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산업현실 외면 과잉목표 반발"‥2035년 온실가스 NDC 53∼63%
정부는 9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오는 2035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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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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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프레쉬 푸드 유니버스’서 한국 과일 매력 발산 과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아세안+3 정상회의 기간과 연계해 신선 농산물 전문 팝업스토어인 ‘K-프레쉬 푸드 유니버스’를 지난달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판매존 ▲마켓테스트존 ▲통합조직존 ▲F&B존 ▲포토존 ▲K-관광존 ▲이벤트존 등 구성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판매‧시식‧전시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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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천왕수소발전소 건립을 막기 위해 구로구민과 광명시민이 공동투쟁에 나선다. 천왕수소발전소 반대 천왕광명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5일 발전소 건립계획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 및 기자회견을 수소발전소 건립부지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왕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서울시, 구로구, SK에너지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착공, 준공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그러나 수소발전소 부지를 두고 적절성 논란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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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米적米적] 농업인의 날, 축하보다 필요한 건 ‘보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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