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겸순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이 재선에 도전한다.김 위원장은 19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김겸순 세무사는 지난 2년간 윤리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전자투표제·합동토론회 도입 등 임원 선거규정의 개정을 주도했으며 세무사징계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윤리위원회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김겸순 세무사는 영등포지역세무사회장, 세무연수원 교수,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 한국여성세무사회장, 관세청 정부업무자체평가위원, 국세청 정부업무자체평가위원을 역임했다.4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