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베테랑 포수'이자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前 야구선수 허도환이 첫 아이 탄생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아내의 위급한 상황에 혼비백산한다.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의 세상에 없던 출산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자문을 맡은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이 “오늘 산모는 상급 종합병원에서 분만 예정이다”라고 밝혀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을 긴장하게 한다. 일반 산부인과가 아니라 상급 종합병원까지 가게 된 주인공은 ‘베테랑 포수’ 허도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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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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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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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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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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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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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김만배 징역 12년·유동규 징역 7년 구형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사건'과 관련한 민간업자들의 재판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게 징역 12년과 추징금 약 6111억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7억400만원, 추징 8억52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김씨에 대해서는 "민간업자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사업권을 취득하도록 가장 윗선을 상대로 직접 로비를 담당한 핵심 인물이자 가장 많은 이익을 취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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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비판' 김선호 국방부 직무대행, 이임사에서도 "비상계엄, 정치적 중립 훼손한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꾸준히 반대 목소리를 냈던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이임사에서도 비상계엄은 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 사건이었다면서 이를 막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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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채권보다 매력적? 기관투자자 선택의 기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전통적인 채권 투자 대안을 제시하며,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2024년 1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시장은 급격히 확대됐으며, 블랙록은 투자 포트폴리오의 1~2%를 비트코인에 할당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는 높은 변동성과 잠재적 수익률을 지닌 반면, 전통적인 '60/40 포트폴리오'는 낮은 채권 수익률과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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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한국수력원자력이 26일 ‘노원구의 안전과 행복을 여는 불빛, 안심가로등 플러스 점등식’을 개최했다.서울 노원구 경춘선 숲길 일대에서 진행된 점등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봉현 노원경찰서 경정,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를 비롯한 주요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수원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안심가로등 20본에 불을 밝히고, 해오라기 어린이공원에 설치한 안심쉘터의 준공을 알렸다. 또, 굿윌스토어가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은 장애근로자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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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시스턴트, 안드로이드서 퇴장?…제미나이 대체 예고
구글이 안드로이드에서 제미나이를 구글 어시스턴트 대신 기본 인공지능 비서로 설정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26일 IT매체 더 버지는 안드로이드폴리스를 인용해 구글이 제미나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메일을 발송했으며, 오는 7월 7일부터 제미나이가 전화, 메시지, 왓츠앱 및 기기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사용자가 제미나이 앱 활동을 비활성화하면, 챗봇과의 대화 내용은 구글 제품과 AI 모델을 개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