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최대 미술인단체인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의 차기 지회장 선거에 권영태, 김광석 두 명의 후보가 등록해 2파전으로 치러진다.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는 제22대 지회장 선거에 권영태 창작법인 좋은사람들 대표와 김광석 울산미술협회 감사 2명이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선거는 내년 1월9일 울산남구청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런닝메이트제로 선거활동을 하는 울산미협 회장 투표에서 권 후보는 서경희 화가, 신정아 서예가와 함께 뛰고 있다. 김 후보는 최성원 화가, 김경희 민화작가와 한 팀을 이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