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하은호 군포시장이 27일 세종정부청사 국토부를 방문해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02,193명의 군포시민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
경기 군포시는 경부선·안산선 지상 구간 철도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해 온 시민 서명운동의 서명부를 11월 27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들고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서명부 제출에는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장과 시민 대표 등이 함께 동행해 군포시민의 뜻을 정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군포시는 그동안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6개 역사를 비롯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 복지관, 노인회관,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 등 생활권 곳곳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27일 세종정부청사 국토부를 방문해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0만2193명의 군포시민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서명부 제출에는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 이영호,한진운,김창원,김창옥 공동대표들이 동행해 군포시민의 뜻을 정부에 직접 전달했다.시는 그동안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6개 역사를 비롯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 복지관, 노인회관,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 등 생활권 곳곳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현장 안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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