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해양대 설립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에 가로막힌 상황에 인천시의회가 촉구 결의안을 마련하면서 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인천시의회는 16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김용희 의원 대표 발의한 '국립인천해양대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이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인천시의원 40명 전원이 결의안에 이름을 올리면서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드러난다. 결의안에는 인천 해양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국립인천해양대의 설립이 절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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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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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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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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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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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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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난해 정부 보조금 580억 못 쓰고 반납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 가운데 1800억원 이상을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용하지 못한 보조금 중 580억원 상당은 정부에 그대로 돌려줬다.10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2023회계연도 제주도 세입·세출 및 재무회계를 결산한 결과 보조금 예산 현액 1조6553억4200만원 가운데 실제 수령액은 1조6334억2600만원으로 이 중 1조4531억6100만원이 집행됐다.제주도는 집행하지 못한 나머지 보조금 1802억6500만원에서 이월액 등을 제외하고 580억2700만원을 반납했다.최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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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접경지역에서 벌어지는 적대행위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라"
남북이 강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접경지역 국회의원들은 10일 "남북은 접경지역에서 벌어지는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정성호·윤후덕·박정·김주영·박상혁·한준호·허영·김성회·김영환·이기헌 등 민주당 접경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접경지역에 마치 폭풍전야를 방불케 할 정도의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며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남 오물풍선 살포, 대북 확성기 방송, 대북 전단 살포를 즉각 중지할 것을 남북 당국에 촉구했다.지난 5월 28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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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똑똑하게 버리고 쓸모있게 다시쓰는 일주일’ 운영
한국동서발전이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제3회 EWP 탄소중립주간’을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동서발전은 올해 EWP 탄소중립주간에 ‘똑똑하게 버리고 쓸모있게 다시쓰는 일주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명사특강 △리사이클 챌린지 투어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체험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전직원 탄소중립 실천 서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10일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과학소설 작가로 활동하는 곽재식 작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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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읍면 주민 한방 의료 방문 서비스 확대
제주특별자치도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한방 의료 서비스가 확대된다.제주도는 ‘찾아가는 어르신 한방지원 사업’ 대상을 기존 서부 읍면지역 17개 마을에 동부 읍면지역 16개 마을을 새로 추가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의료원이 맡고 있는 이번 사업은 의료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중산간 마을을 직접 찾아가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지역균형 발전사업으로 발굴됐다.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서부 읍면지역에서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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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초 총동창회, '동문 만남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함덕초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8일 동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문 만남의 날은 동문 간 친교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걷기 행사로 진행해 왔으나, 이날 우천으로 선흘 동백동산 걷기가 취소되면서 함덕리 소재 샘물공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함덕리 4구 부녀회가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지나간 학창 시절을 회상하고 선배와 후배가 한데 어우러져 동문 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푸짐한 경품과 장기자랑을 피날레로 마무리됐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