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4일부터 46시간 동안 지속된 광역상수도 누수·단수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은 가운데 17일 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고위 관계자들과 사고 경위, 복구 진행 상황,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박정 국회의원과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한강본부장, 수도개발처장, 한강수도센터장, 그리고 파주시장, 환경국장, 상수도과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사고 발생 경위, 초동대응 과정, 복구 조치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흐르는 제비울천의 하천 건조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한 급수를 넘어 도시 생태 회복과 생활권 수변 환경 개선을 함께 이루겠다는 구상이다.시는 광역상수도 원수를 활용해 상시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보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역상수도 원수와 갈현천 하천수를 취수해 하루 최대 4,000㎥의 용수를 확보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으로 지식정보타운 상주 및 유동 인구 약 3만 명이 혜택을 받
중부뉴스통신 =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고와 관련해 지난 18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시민간담회를 열어 사고 경위, 대응 상황을 설명하
파주시가 광역상수도 누수 사고와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책임 규명과 공식 사과, 실질적 보상대책 마련을 요구했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이날 박정 의원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고위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사고 경위,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14일 오전 6시30분쯤 고양시 일원에서 진행되던 수도권 광역상수도 한강하류4차 관로 공사 중 누수가 발생했다.수자원공사는 오후 12시40분쯤 누수 지점 인근 밸브를 차단해 추가 유출을 막았고, 현재 파주시청과 협조해 현장 진출입을 통제한 채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누수로
8시간전
파주시가 최근 발생한 광역상수도 누수로 인한 대규모 단수 사고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시민간담회를 열었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전날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단수 피해 지역 주민, 파주시 공무원,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충북 괴산군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20일까지 ‘기업현장간담회’를 연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산업단지와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어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군은 지난 14일 충북수산식품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내추럴쿡과 한백식품을 방문한 데 이어 괴산읍·문광면·소수면 소재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지역 자재 사용, 광역상수도 연결, 진출입 도로 정비 등이 건의됐다.18일에는 괴산대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유와 괴산읍 대덕리 진미식품을 방문하고 대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4일 한국수자원공사 화성권지사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케이워터기술㈜과 함께 ‘광역상수도 및 댐 시설의 점검정비 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역상수도와 댐 등 주요 기반 시설의 점검정비 수준을 한층 높여, AI 정수장 등 고난도 기술 영역까지 정비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세 기관은 ▲점검정비 기술 역량 강화 ▲우수 기술 인력 양성 ▲첨단 점검 장비와 기술 공유 ▲교육·연구·기술 지원 협력
한국수자원공사는 4일 공사 화성권지사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케이워터기술㈜과 함께 ‘광역상수도 및 댐 시설의 점검정비 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광역상수도와 댐 등 주요 기반 시설의 점검정비 수준을 한층 높여, AI 정수장 등 고난도 기술 영역까지 정비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세 기관은 ▲점검정비 기술 역량 강화 ▲우수 기술 인력 양성 ▲첨단 점검 장비와 기술 공유 ▲교육·연구·기술 지원 협력 및 정보 교류 ▲맞춤
파주시는 최근 운정지구 일대에서 발생한 탁수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강력한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9~10월 두 차례 발생한 탁수 사고를 계기로 교하배수지를 중심으로 한 광역상수도 공급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실시간 수질계측장비가 포함된 자동 배수 시설 4개소와 수동 배수 시설 2개소 등 총 6개소에 ‘수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자동 배수 시설은 관로 내 수질이 기준치를 벗어나거나 탁도가 상승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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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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