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이 젊은 감각을 입고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경산공설시장 야외 광장이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이색 팝업스토어 ‘명화사우나 경산점’으로 꾸며지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이번 팝업은 경상북도, 경산시, 구미시, 칠곡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 페스타’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플루언서 랄랄과의 협업을 통해 독특한 콘셉트와 젊은 감각을 더한 이색 팝업스토어를 조성해 전통시장과 MZ세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명화사우나 경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