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 등 5대 상호금융 중앙회장은 지난 14일 금융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부동산 및 건설업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상향 적용 시기 유예를 공식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상호금융업권 대표이사들이 참석해 현재 업권의 연체율, 자본 적정성 등 건전성 지표를 공유하고,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충당금 상향 정책의 유예 필요성을 강조했다.농협중앙회는 이에 더해 전국 대의원 조합장 292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문도 함께 제출했다. 공동 건의문에는 5대 상호금융 중앙회장이 연서했다.상호금융업계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