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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소속 강상현·김유진이 2025 우시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저력을 세계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중국 우시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80개국 991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체급별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세계랭킹 12위인 강상현은 남자 -68㎏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6위 개인중립선수 라페일 아이우카예프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며지난 2023년 바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세계선수권 2연패의 위
한국 태권도 중량급의 간판 강상현 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강상현은 지난 24일 중국 장쑤성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87㎏초과급 결승전에서 개인중립선수 라파일 아이유카에프를 라운드 점수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지난 2023년 아제르바이잔 바쿠 대회 남자 87㎏급 우승에 이어 이번엔 한체급 위인 87㎏초과급까지 제패하며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결승 상대 아이유카에프는 205㎝의 장신으로 강상현보다 14㎝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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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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