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이성이 작가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대구시 중구 명덕로 333 대백프라자갤러리 12층 B관에서 카이로스시간 안의 평화를 주제로 한 개인전 ‘자유로운 영혼을 갈망’을 연다. 이성이 작가는 사람과 사람, 사물의 본질적인 파동, 즐겁고도 고통스런 일들을 정보 분석보다 영적인 미세한 떨림을 감지해내고 표현하려고 한다. 공작의 화려함에서 멀리 날지 못하는 겸손함을 인간의 평등함과 존중으로, 욕망을 이해하는 동시에 사랑으로 이어지는 생명력을 담은 작품을 구상과 비구상으로 이어지는 신작 20여 점이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