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 상장기업 육성정책이 첫 결실을 맺었다. 민선 8기 들어 제주로 이전한 기업 중 첫 상장 사례가 탄생했다. 제주도는 18일 서울 여
전자부품 전문기업인 ㈜아이엘커누스가 제주 이전 두 달 만에 코넥스에 상장됐다.제주테크노파크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해 온 ㈜아이엘커누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을 15일 최종 승인받아 오늘부터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의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한 첫 번째 상장 승인 사례다. ㈜아이엘커누스는 지난 9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본사를 제주로 이전한 지 불과 2개월 만에 상장 승인을 받는 성과를 거
제주도 이전 기업인 ㈜아이엘커누스가 18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도의 상장 지원을 받은 인공지능 기업 ㈜아이엘커누스가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도정 출범 후 제주로 이전한 기업 중 첫 상장 사례이자, 상장기업 육성정책의 첫 결실이다. 코넥스는 중소․벤처기업이 코스닥과 코스피로 성장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제주 이전 기업이 상장에 성공하면서 제주가 첨단기업을 키워낼 수 있는 투자 생태계를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는 아이엘커누스의 코넥스 상장 기념행사가
전자부품 전문기업인 ㈜아이엘커누스가 제주 이전 두 달 만에 코넥스에 상장됐다.제주테크노파크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해 온 ㈜아이엘커누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을 15일 최종 승인받아 오늘부터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의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한 첫 번째 상장 승인 사례다.㈜아이엘커누스는 지난 9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본사를 제주로 이전한 지 불과 2개월 만에 상장 승인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엘커누스는 사물인
5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해 온 상장기업 육성 정책이 첫 결실을 봤다. 민선 8기 이후 제주로 이전한 기업 중 처음으로 코넥스 시장 상장 사례가 나왔다. 주인공은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이엘커누스다.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는 오영훈 제주지사와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1호 상장을 축하했다. 코넥스는 중소·벤처기업이 코스닥과 코스피로 성장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제주 이전 기업의 상장은 제주가 첨단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투자 생태계를 갖췄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지정석 아이엘커누스 대표는 “상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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