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이 21일 수리산 병목안시민공원의 무장애길 조성 등 보행로 개선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제29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병목안시민공원은 산림욕장과 둘레길, 인공폭포 등이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으나 일부 구간에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부족하다”며 이같이 요구했다.김 의원은 “공원 주 출입구의 경우 경사가 가팔라 성인 혼자서 휠체어와 유아차를 밀고 접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그는 “공원은 마음만 먹으면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휠체어와 유아차를 이용하는 시민
조성된지 16년 된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이 계절 초화원을 갖춘 시민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지난 2008년 조성된 용인중앙공원은 인근 지역 주민의 체육공간으로 활용됐지만 시간이 흐르며 낡고 파손된 시설 등으로 이용하기 불편해 개선이 필요했다.시는 기존 산책로의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마사토로 포장한 맨발 산책로와 자작나무길, 바닥분수 광장과 인공폭포 등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선사한다.또 약 72종의 화초류로 단장한 계절 초화원, 주차장도 만들어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 호평
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수 황영웅 팬카페 대구경북회, 경북대어린이병원 중증 환아 지원에 성금 1000만원 기탁
가수 황영웅과 파라다이스 팬카페 대구경북회가 지난 22일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중증 환아의 진료비와 필수의료장비 및 필수긴급비품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황영웅의 두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 창원 콘서트가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상의, 우주항공시대 사천·진주 상생방안 토론회 가져
경남 진주상공회의소가 31일 상평산단혁신지원센터에서 ‘성공적 우주항공시대 사천·진주 상생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지역 경제인을 중심으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병구 밀양시장, 교육 현장 ‘소통 행보’ 나서
1시간전
안병구 밀양시장이 학생들의 생생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밀양시에 따르면 안병구 시장은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31일 무안면 소재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나노 반도체 생산공정, 나노 측정·분석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기업체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내달 4일 온라인 신작 발표회 영상 공개 예고
2시간전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로드나인’의 온라인 신작 발표회 영상을 오는 6월 4일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로드나인 온라인 신작 발표회 영상에는 엔엑스쓰리게임즈의 로드나인 개발 총괄 김효재 PD가 출연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차별화된 요소, 서비스 운영 방안 등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효재 PD와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한 질의 세션을 통해 MM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영교, '구하라법' 법안 발의 "법사위 꼭 통과시겠다"
1시간전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을 발의하고 '법사위원’으로서 꼭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20대, 21대 국회에서 을 만들었으나 20대, 21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21대 국회에서 법무부와 수 차례 협의하며 의견 차이를 좁혀 법사위 1소위를 통과시켰다. 그런데 국민의힘당에서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마지막 날까지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야 한다, 법사위 소위를 열어야만 한다. 그래서 민생법안, 그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EBS 미디어교육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시민으로서 올바른 미디어 생산, 소비위한 미디어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이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