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어르신 16명을 모시고 관내 산토끼 노래동산과 창녕박물관을 돌아보는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야외 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이 바깥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이웃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고암면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까이 있어도 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나들이를 함께해서 정말 좋았다”라며, “따뜻한 봄볕을 쐬니 기분도 좋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손장호 고암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