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가 84일간 전국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캠페인은 여름 방학, 휴가철, 추석 연휴 등으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시기에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준비했다.특히 9월 18일까지는 무더위와 휴가로 헌혈이 급감하는 하절기 집중 기간이며,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추석 연휴로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집중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천지예수교회의 헌혈 캠페인은 10년 이상 이어져 온 전국 단위의 생명나눔 실천 운동이다.최근 4년 동안 약 19만명
채권 전문가 대부분이 오는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와 환율에 대한 불안 심리는 다소 확대했지만, 전반적인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보다 개선됐다.금융투자협회는 8일 ‘2025년 8월 채권시장지표’에서 이런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채권 보유와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응답자 93%는 한국은행이 7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투협은 “경기회복 지연되고 있음에도 부동산 시장 불안정 등
경상북도는 여름철 불볕더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응 중점 추진 대책’을 수립하고,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경북도는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5월 29일 ‘경상북도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했고, 협업부서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상시 가동하며 폭염 특보 발령 즉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도내 17개 시군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6월 27일부터 초기대응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해 폭염 대응에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
해남군이 본격적인 벼 출수기를 앞두고 병해충 사전 방제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벼 이삭거름은 이삭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만큼, 적기에 정량을 시용하는 것이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기온이 약 1℃ 높아 벼의 출수기와 이삭거름 시기가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삭거름 시용 시기는 1모작 기준 중생종은 7월 20일부터 7월 27일, 중만생종은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주어야 하며 2모작 기준 중생종은 7월 27일부터 8월 2일, 중만생종은 7월 28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에서 10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아파트의 계약 취소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제한 강화로 매수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일부 수요자들은 계약금을 포기하고서라도 거래를 철회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부동산 중개 플랫폼 집토스가 16일 공개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책 시행 이후인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계약 해제 중 10억원 초과 물건이 차지한 비율은 35.0%에 달했다. 이는 대책 시행 전 기간(1월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도내 3개 시 연안에 어린 주꾸미 4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방류한 주꾸미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보령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에 대해 산란 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한 개체로 0.04~0.05g 내외다. 이번 어린 주꾸미 방류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산·당진·보령 인근 해역에서 5회에 걸쳐 44만 마리를 방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산란장이 조성된 해역으로 이동해 자체 제작한 방
남원경찰서 형사팀이 지난 2019년 이후 감소세에 접어들었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최근 다시 활개를 치고 있어 금융기관, 경로당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방문,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수사과 보이스피싱팀은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피싱 범죄 수법에 금융 취약 계층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지난달 27일부터 동북노인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최신 범죄 수법인 경조사 문자, 건강검진 결과, 택배 배송 등을 소개하고, 피해 발생 시 경찰과 금융사 콜센터에 즉시
경북도는 여름철 불볕더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응 중점 추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경북도는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5월 29일 경상북도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했고, 협업부서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상시 가동하며 폭염 특보 발령 즉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도내 17개 시군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6월 27일부터 초기대응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해 폭염 대응에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또한, 폭염대응 예산을 지난해보다 90% 증가한 52억 8,900만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부터 20까지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광주․전남, 경기, 충남, 경상도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국 지자체 중 강원도가 유일하게 도와 시‧군 토목직 공무원으로 총 19명을 파견하였으며 파견 공무원들은 수해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되었다.파견된 공무원들은 도로, 하천 및 소하천, 소규모시설 등 공공시설의 분야별 피해 현황을 조사하는 임무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피해가 발생한
해남군은 고온 건조한 기후로 인해 벼 병해충 발생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적기 방제를 적극 당부하며 병해충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기상 개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의 평균 기온은 27.6도로 전년 대비 3도 높았으며, 강수량은 0mm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일조시간은 38.7시간으로 전년 대비 23.6시간 많아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이러한 기상 여건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해충의 증식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게 된다. 실제로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해수욕장이 7월 말 기준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61만 4,30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시 관할 해수욕장이 54만 9,752명으로 전년보다 28.6%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함덕해수욕장 25만 4,734명, 이호테우해수욕장 6만 8,572명, 곽지해수욕장 3만 8,630명으로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서귀포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공사 금액 5억 원 이하의 공사 현장에 폭염 대응 안전용품 470세트를 지원한다.계속되는 폭염 속, 옥외 노동환경에 직접 노출된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지원 물품은 작업자의 체온을 낮추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 쿨조끼 ▲ 쿨토시 ▲ 쿨스카프 ▲ 페이스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다.지원 대상은 5억 원 미만 초소규모 건설 현장 1462곳으로, 물품은 각 시·군 여건에 따라 공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오후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가스누출 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해 사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오영훈 지사는 “현장에서 노동자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부터 공사현장 안전 매뉴얼까지 점검하라”고 요청했다.현장 점검 후 오영훈 지사는 부상을 입은 작업자들의 치료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한라병원을 직접 찾았다. 치료 중인 작업자를 만나 “쾌유를 바라며, 도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위로했다.한라병원 의료진은 “환자는 다행히 고비를 넘기고
SK온이 '기술 주도 성장' 경영 기조에 맞춰 연구소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 기술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차세대 기술을 신속히 확보해 미래 성장을 위한 결정적 모멘텀을 마련하고,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지난 1일 'SK온 배터리연구원'의 명칭을 'SK온 미래기술원'으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박기수 초대 SK온 미래기술원장은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 환경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며 "선명한 R&D 전략을 바탕으로 SK온을 기술 주도 기업으로 성장시키
경기 수원시가 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상금은 1000만 원이다.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시책을 평가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이날 예선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우수시책을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순위를 선정했다.수원시는 ‘아이 케어, 아이 케어, 우리 케어’를 주제로 저출생대응 정책을 발표했다.▲ 중소사업장 10시 출근제 ▲ 수원시 맞춤보육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