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가족센터는 7월 19일 센터 3층 상담실에서 일반 성인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집단상담」운영을 시작했다.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참여자의 내면에 있는 변화 동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소규모 집단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총 6회기로 구성된 이번 상담은 전문상담가를 초빙하여 △‘자기돌봄’의 주제로 수지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자신의 성격유형 탐색 및 내면 이행 과정 △건강한 부모됨의 여정’을 중심으로, ‘부모-자녀 간 긍정적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
제주교사노동조합이 초등학교 교직원 다수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학부모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탄원 서명운동에 나섰다.제주교사노조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부모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교직원 등 12명을 상대로 100건 넘게 제주도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집요하게 괴롭혔다”고 주장했다.제주교사노조는 “변호사 상담을 통해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교직원 전원에 대한 무혐의 결정을 이끌어냈다”며 “현재 A씨는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서울 노원구가 2026학년도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와 '수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 수시모집을 시작으로 대학 입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여름방학은 수험생들이 학생부를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하기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이에 구는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수시지원전략 설명회’와 ‘수시 1:1 맞춤형 상담’을 준비했다.먼저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는 7월 29일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열린다.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원주시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오는 14일과 내달 25일,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설정에 관한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 특성화고 출신 고졸인재와 원주로 이전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 선취업·후진학한 고졸인재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에 대한 현실적 이해와 다양한 선택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역 교육기관과
4주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8월 18일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쓰레기 여행자 클럽 : 자원의 순환을 만나다’를 운영한다.폐기물의 분리배출부터 자원화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한 수도권매립지를 현장에서 생생히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족 단위의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생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참여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7월
삼척교육지원청은 29일, 진주초등학교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삼척영재교육원 학생을 비롯해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과학·수학 체험활동을 통해 영재교육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통해 모집된 이번 행사에는 총 16개 학교에서 195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신청하였다.오전 시간에는 삼척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융합형 프로그
온라인마케팅연구원의 교육 브랜드 키위아카데미가 부모마인드셋연구소와 협력해 오는 7월 26일 저녁 8시 30분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의 주제는 ‘자녀의 진로와 입시 성공 전략, 부모 마스터 클래스’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강연의 강사는 19년 경력의 입시 전문가 송미정 박사다. 송 박사는 교육학 석사 및 국문학 박사 학위를 보유한 입시 컨설턴트로, 국가 지원 1호 입학사정관 출신의 교육 전
제주에서 교사와 교직원 등을 아동학대 등으로 고소 무더기로 고소했던 학부모가 협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제주교사노조가 이 학부모를 엄중 처벌하라고 요구했다.제주교사노조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무고성 고소를 남발해도 엄한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생활하는 더 이상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없다"며 "가해 학부모에 대한 엄중 처벌을 탄원하는 서명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18일 제주교사노조와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학부모 ㄱ씨는 자신의 자녀가 다녔던 초등학교 교사와 교직원, 교육청 직원 등 모두 12명을 아동
서귀포시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앞두고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투스 초청,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 및‘여름방학 1:1 대입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정책의 다변화와 입시 전형 방식의 다양화로 수시 지원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 및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이투스 초청,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는 7월 19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
서귀포시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앞두고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지역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투스 초청,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와 '여름방학 1대1 대입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정책의 다변화와 입시 전형 방식의 다양화로 수시 지원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 및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이투스 초청,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여름방학 '게임 기획부터 태풍 체험까지' 체험 풍성
4시간전
경남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맞은 가운데 경남도교육청 직속기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기다리고 있다.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밀양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GH,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 첫 공급
3시간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오피스텔 316세대로 건설되며, 오픈 라이브러리와 시네마 룸 등의 부대복리시설을 갖췄다.입주자격은 우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직업·신분 요건을 함께 갖춰야 하는데,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 실시
4시간전
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읍 우계로 51에 있는 파주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1 구간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도는 앞서 4~6월 동안 지방도359호선 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진로 탐방 연계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
3시간전
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7월 30일부터 3일간 함양 금반초등학교에서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됐다. 미디어 접근이 어려운 도서벽지 초등학생들에게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11월 예정된 ‘에티오피아 배낭 진로 탐방’과의 연계를 통해 현지 인터뷰 및 영상 촬영의 사전 실습을 지원하기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안강읍 이장들이 팔 걷었다
3시간전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안강읍이장협의회와 협력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접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쓰고 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18만원~43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는 정부 차원의 대규모 소비 진작 정책으로,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접수가 가능한 가운데, 온라인에 익숙치 않은 고령층이 많은 안강읍에서는 어르신들이 대거 행정복지센터 접수처로 몰리며 현장이 복잡했다. 이에 안강읍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46명이 자원봉사에 나서서 접수와 신청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