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1일,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충북지체장애인대회가 31일 오전 11시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이날 개회식에는 주인점 충북지체장애인협회장과 이영섭 청주시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해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 지체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주인점 회장은 “지체장애인대회가 장애인의 권리회복을 통한 인간의 존엄성 및 평등 구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려지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지체장애인의 날은 지난 2001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제주도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지난 28일 한라신협 대강당에서 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주도 신협 두손모아 ON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서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꾸러미 제작과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교구재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전국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대표 사회공헌 조직으로, 지역 금융협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생활 밀착형 나눔활동을 통해 포용적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제주도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202
구미시는 28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가 주관했으며,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되새기고, 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대회는 흰지팡이의 날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흰지팡이 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1일부터 27일까지 ‘KORAD와 함께하는 APEC 히어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원자력환경공단은 이 기간에 경북소방본부와 경주소방서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1,000여 명에게 지역 소상공인들이 공급하는 닭꼬치, 핫도그, 과일, 커피 등을 제공한다.또 경북소방본부와는 APEC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 다목적 체육관과 회의장 등을 개최 기간 APEC 소방인력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개최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남도의 맛과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전남이 글로벌 미식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2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폐막식은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윤명희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등 전남도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목포시의원, 남도음식명인, 자원봉사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기념행사와 각종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전국 최초 미식을 주제로 정부 승인을 받아
충북도교육청은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열린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1층 로비에서 ‘열린 교육감실’을 운영,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4일에는 청주농업고 3학년 김나연양 등 도내 직업계고 학생 4명이 열린 교육감실을 찾아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상담했다.25일에는 박람회 행사 자원봉사자 및 해병대 안전요원들을 찾아가 감사인사를 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2025년 나래핀 축제’를 열었다.이번 축제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행사장에는 △타로·사주 △공예·만들기 △먹거리 등 체험부스와 △문해교육 △네일아트·목공 △민화·바리스타 등 장애인 평생학습존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수어통역센터 △권익옹호기관 △가족지원센터 △청주시장애인체력인증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홍보부스로 다양한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했다.장애인 권리중심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창작 작품도 전시돼
울산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3일까지 본관 로비에서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호스피스 주간행사를 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시 공간에는 호스피스의 의미와 여정을 공은 영상이 상영됐다. 시민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2일 라한호텔에서는 지역 의료·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울산 지역 호스피스 서비스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충북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시는 이날 상당구 방서동에 위치한 신축 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장,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시는 사업비 106억원을 들여 연면적 173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자원봉사센터를 건립했다.신축 센터는 조리실과 다목적 교육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사무공간 등을 갖췄다.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진행된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전·확충' 사업은 기존 센터의 노후화와 증가하는 자원봉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iM 상생 음악회’를 개최하고 지역 상생 기부금을 전달했다.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글로벌메세나협회인대구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청년 오케스트라인 ‘대구콘서트하우스 페스타 앙상블’이 무대에 섰다. ‘iM어린이합창단’도 공연에 참여했다. 가수 이용도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재단은 고액 기부자와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등 지역민 380여 명을 초청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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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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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절단물 매각” 두고 여야 정면충돌… 강명구 “핵심 증거물 폐기” vs 민주당 “가짜뉴스”
국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세월호 선체 절단물 매각’을 둘러싸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명구 의원이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관련 문서를 공개하며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강 의원은 “어제 정무위원회 모 의원이 ‘이재명정부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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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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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분기 순익 1조대 돌파 … 동양·ABL 인수 효과 기시화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 796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에 우리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산재조정과 조달 비용 효율화, 은행 순이자마진이 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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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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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리 대변신 예고…구글 제미나이 협력 가능성
애플이 시리에 구글 제미나이 인공지능을 탑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아이폰 사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은 새로운 시리에 구글 제미나이 모델을 적용해 AI 웹 검색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애플은 구글에 맞춤형 제미나이 모델을 의뢰해 자사 클라우드 서버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애플이 공식적으로 이 파트너십을 언급할 가능성은 낮지만, 제미나이 기반 시리는 기존 구글 서비스와 통합되지 않은 상태로 제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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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개인·단체 공로자에게 수여된다.LH는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부터 건설 현장 재해 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경영’을 실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LH는 기후변화로 복합·대형화되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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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P 캐피털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차익 실현에도 강한 회복력 유지"
비트코인이 대량 매도에도 불구하고 10만달러 지지선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QCP 캐피털은 비트코인이 40만5000BTC 규모의 매도 압력을 흡수하며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동안 11만120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현재 10만8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하락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0월을 하락세로 마감한 데 따른 것으로, 비트코인은 지난달 3.87% 하락하며 6년간 이어진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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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 ‘2026년도 예산안 토론회’ 개최…재정건전성과 민생 회복 방안 집중 논의
국회예산정책처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심사 방향을 공유하고 여야 간 입장을 교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국회는 복합적 경제 위기 속에서 정부 재정의 역할과 민생 안정의 균형을 논의하며, 조세 기반 확대와 지출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동시에 제기했다.국회예산정책처는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국회의 주요 심사 방향과 재정정책의 쟁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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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비트코인 영역 확대…미국이 1위 지켜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영역 확장을 경계하며, 미국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강력하게 진입하고 있다"며, 미국이 기술·경제적 우위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암호화폐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앞서지 않으면, 중국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며, 자신의 행정부가 미국을 디지털 혁신의 선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