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2025년 을지연습 3일 차인 지난 20일 논산시 연무읍 소재 육군 제3585부대 1대대에서 논산시와 공동으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계룡시와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공동 부여받은 ‘대량살상무기로 인한 전상자 처리 훈련’을 과제로 추진됐다.훈련은 현대전 양상과 실제 위기상황을 반영한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계룡시를 비롯한 군·경찰·소방 등 8개 유관기관에서 총 130여 명의 인력과 12대의 장비가 참여했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WMD 위협 관련 교육, △대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다음달 25일부터 28일까지 보강천체육공원과 미루나무숲 일대에서 펼쳐진다.축제는 증평문화원 주최,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증평군·충북도·한국관광공사 공동 후원으로 열린다.이번 축제는 ‘찐맛! 찐잼!’을 슬로건으로 증평을 대표하는 먹거리·즐길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맛과 재미의 향연’을 선보인다.올해는 육군 37보병사단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1회 증평 전국 군가 경연대회’가 열린다. 27일 오후 1시 특설무대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국내외 5인 이
태백시는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신태백변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태백시를 비롯해 육군 제36사단 8087부대 2대대,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한전 태백전력지사, 태백국유림 등 6개 기관 100여 명과 장비 17대가 참여했다.훈련은 적 자폭드론과 특작부대의 전력시설 폭파 테러를 가정해 상황 전파, 테러 진압, 화재 진화, 응급 복구 등 실제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유관기관의 공조와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영암군이 19일 영암군국민체육센터에서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영암군과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해군3함대사령부, 육군 제8539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KT영암지점, 영암자율방재단이 함께 했다.이날 훈련은 영암군국민체육센터에 드론 테러로 인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 참여 기관·단체들은 부여받은 전시 임무에 따라 대응과정을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다졌다.영암군은 이번 훈련으로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태러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기관 간
연수구는 지난 20일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시와 공동 주관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서해5도 인근 접경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습포격 상황을 가정해 출도 주민 수용 및 구호 절차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 강화와 체계적인 수용·구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연수구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육군 제17보병사단, 9공수 특전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적십자병원, 한국전력공사, 예비군 연수구지역대, 연수구 자율방재단, 연
경주시는 19일 경주역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폭발물 및 화학물질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주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이 공동 주관했으며,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주역, 화학물질안전원 등 11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화학분석차량, 군 수송차량, 순찰차, 펌프차 등 14대의 차량과 30여 점의 장비가 투입돼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적 테러범 2명이 경주역에 침투해 폭발물을 터뜨리고 화학물질을 살포해 건물이 파괴되고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대응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에 참석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훈련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수도군단장, 제51보병사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육군, 공군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생방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재식 의장은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삶의 터전이자 국가 안보와 가장 밀접한 핵심 지역
경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 을지연습’에 돌입해 전시 상황에 대비한 본격 훈련을 시작했다.이번 훈련은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행사 안전 확보와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첫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 설치된 종합상황실에서는 최초상황보고회가 열렸다.보고회는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자 을지연습 연습장인 주낙영 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주시의 최초 상황보고와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의 군 작전상황 보고, 주 시장의 당부말씀 순으로 이어졌
19시간전
현대로템이 육군의 전투 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현장 지원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현대로템은 지상무기체계를 담당하는 방산 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육군 야전부대 근접 지원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오늘 밝혔다.야전부대 CSR 활동은 우리 군의 주요 전투장비를 군과 함께 합동 점검하고 정비 지원 활동을 강화해 가동률을 높이고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한 여건 조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현대로템은 연중 전투장비 합동점검과 제11기동사단, 방공대대 등 70여개 부대를 찾아가 진행하는 순회 예방정비
평택시는 지난 11일 오성면 청오로에 있는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결과 ▲2025년 위기관리연습 결과 ▲군경 관련 주요 사업 보고 ▲2026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 심의 ▲육군 제3075부대 안건 보고 ▲평택소방서 아파트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 등 지역 안보와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특히, 올해 실시한 화랑훈련과 위기관리연습 결과를 공유하면서 지역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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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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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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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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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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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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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9월 18일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세관 부서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관 위험관리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된 것으로, 이명구 관세청장은 지난 3일부터 포항, 대구 등 주요 공항만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이번 회의를 주재하며 영상으로 연결된 전국 세관 부서장들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회의에서 이명구 관세청장은 현장에서 빈틈없이 APEC을 준비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나라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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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 만난 李대통령 "평화는 현실적 이익"
이재명 대통령이 의 저자인 마이클 샌델 교수와 만나 "평화라고 하는 것이 비용과 손실이 아니라 현실적 이익이라는 점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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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을 열고 미래 물류 전환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 물류 환경 변화에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항로 개척,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 등 세계 환경 변화에 따른 북극항로 시대로의 전환 앞에서 대한민국 관문항만이 나아갈 미래 전략을 찾기 위한 자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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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젠솔루션, 현상기사업부문 영업 중단 결정
광통신 설비 기업 엠젠솔루션이 현상기사업부문 원재료 납품을 중단하며 관련 사업부문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밝혔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엠젠솔루션은 전체 매출액의 19.2%를 차지하는 현상기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엠젠솔루션은 "성우시구 유한공사 매각에 따라 원재료 공급을 중단한다"며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력 제품에 집중해 매출 구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엠젠솔루션은 지난해 8월 23일 성우시구 유한공사를 매각한 바 있다.현상기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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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TMAP은 강력한 AI 모빌리티 에이전트"
티맵모빌리티가 데이터 중심 사업 전환으로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 성장 성과를 기반으로 내비게이션을 넘어 AI 기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목표를 내걸었다.티맵모빌리티는 18일 첫 분기 상각전영업이익 흑자 기록 성과를 비롯한 4대 비즈니스 모델 안착 성과를 전했다. 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은 전년 동기대비 올해 1분기 28.5%, 2분기 49.3% 성장했다. 지도, 도로망, 교통 패턴, 배송 등 다양한 데이터를 물류, 에너지, 금융, 지자체 등 산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