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디지털튜터’ 운영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지원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디지털튜터’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위한 교사의 스마트기기와 소프트웨어 관리, 학생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교육청은 하이러닝 확산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환경 수요 증가에 따라 ‘디지털튜터’ 운영교를 276개교에서 476개교로 확대 운영한다.또 기존 학교 단위 선발 방식에서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교 지정과 강사 선발로 개선해 학교 특성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3~14일 전북 임실과 전주 일대에서 초등 교원 34명과 함께 ‘동료 교사와 함께 떠나는 초등 수업 성장 기행’을 운영했다.이번 기행은 ‘그림책’을 테마로 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학 수업 대한 전문성 강화와 교사의 예술적 안목 확장을 위해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임실에 위치한 김용택 시인 문학관에서 ‘김용택 작가에게 듣는 그림책 활용 문학 수업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연수가 진행됐다. 이어 전주로 이동해 ‘동료 교사와의 수업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수능 국어 강사 류성훈이 오는 7월부터 서울 주요 입시 학원에서 본격적인 오프라인 강의를 재개한다.매시브교육을 비롯해 대치독수리의대관, 강남대성 등 다수의 학원에서 수업을 개강하며 수험생들과의 접점을 다시 넓힌다. 류성훈 강사의 이번 강의 일정은 매시브 마포·경복궁 지점의 선수능반을 중심으로 시작된다.마포점에서는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선수능반, 목요일 같은 시간에는 고3 정규반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며, 경복궁점에서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선수능반, 오후 6시 30분부터는 광화문 고3 정규반 수업이 진행된다. 두 지점의 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미래 교육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 공간 조성을 목표 로‘2025 제주 미래교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새롭게 추진되는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교사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가 이뤄진다.미래교실은 학교 여건을 반영하여 일반교실, 특별교실, 컴퓨터실 중 하나를 선택 맞춤형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교수‧학습의 수준을 높이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 공간 조성을 목표로‘2025 제주 미래교실 구축 사업’을 내년 2월까지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이뤄지는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교사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가 이뤄진다.미래교실은 학교 여건을 반영하여 일반교실, 특별교실, 컴퓨터실 중 하나를 선택 맞춤형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교수‧학습의 수준을 높이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활성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4억77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한 디지털 기반 연수 실적을 평가했다.충북은 평가 결과 92.5점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AI 기반의 수업 설계를 통한 학습자 맞춤형 수업을 위한 수업 설계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해 총 4314명의 교원이 연수에 참여했으며 연수 만족도 평가에서 5점 만
제주도서관은 내달 1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4세 및 5~7세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아장아장 책걸음’을 총 16회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의 언어 발달과 듣는 태도 향상,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양질의 가정 독서 환경을 조성,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수업은 동화구연가 천경자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연령에 따라 수업을 나누어 운영
SAT 전문 학원 메타인프렙이 5월 AP 수학·과학 시험을 준비하는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성적 향상과 시험 대비를 위한 집중 프로그램을 개설했다.프로그램은 AP CALCULUS, AP CHEMISTRY, AP PHYSICS를 포함한 주요 과목을 다루며, GPA 및 IB 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내신 관리까지 함께 지원한다. 모든 수업은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국내외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학생들은 1:1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교별 커리큘럼에 맞춘 개별 학습을 받을 수 있으며, 그룹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본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비주얼 싱킹*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주제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월간 수업-세상에 나쁜 수업은 없다’ 시리즈의 첫 번째 연수 꾸러미로 기획되었다.*디지털 비주얼 싱킹: 사람들이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생각을 그림이나 도식 같은 시각적 형태로 표현하는 사고방식경남교육청은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지원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인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제주가 크루즈 여행의 주요 거점이 되는 준모항 시대에 발맞춰 해양 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화하고 있다.22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대 관광경영학과에 '해양 크루즈 관광 산업론'이라는 관련 교과목이 처음으로 개설됐다. 크루즈를 포함한 해양 관광산업 분야로의 취업 등 진로를 다양화하고, 제주 관광 전반에 걸쳐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최근에는 단순 이론 수업을 넘어 크루즈 전문가 특강 및 국제 크루즈 선을 승선해보는 쉽투어도 병행하고 있다.크루즈 여행의 매력뿐만 아니라 실제 항해사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현장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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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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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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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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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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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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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상 최고가 경신…“AI·HBM 시장 리더십 견고, 목표가 상향”
SK하이닉스가 2분기 호실적 기대에 힘입어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인공지능 수요 증가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실적 개선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면서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다.18일 대신증권 류형근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가 2분기 매출 20조4,000억원, 영업이익 9조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4% 증가한 수치다. 특히 DRAM 판매 강세와 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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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멈춰야 하는 습관이 생명을 지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보행자 보호 우선’ 원칙이 명확해진 후 우회전 중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가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회전 차량에 의한 횡단보도 충돌 사고는 전체 보행자 사고 3건 중 1건에 달하고 있다.지금도 많은 운전자들은 기존의 관행대로 “빨간 불에도 우회전이 가능할거야”라는 인식이 남아 있는데, 이는 보행자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운전자에게도 치명적인 법적 책임이 주어진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보행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규정하고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우회전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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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위한 사전 대비 완료
속초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전 대비 태세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지난해 호우로 인한 낙석이 발생해 교통사고 등 대규모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도문1지구와 주택밀집구역의 비탈면 붕괴 위험성이 있는 동명동 일원의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는, 기존에 임시로 조치했던 위험 요인을 완전히 해소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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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더즌, 美 아마존과 동남아 결제서비스 시장 동반진출…'구글ㆍ페이팔ㆍ알리' 빅테크 고객사 확장 기대
더즌의 주가가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더즌이 최근 글로벌 빅테크 플랫폼 '아마존'의 글로벌 사업 밸류체인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18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즌은 최근 AWS의 국내 사업 관련 정산 서비스 협력사로 합류했다. 국내 PG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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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타악기와 썸타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퍼커션앙상블과 함께하는 교류공연 ‘타악기와 썸타다’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타악기 앙상블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아우르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표현을 통해 관객들이 타악기의 세계에 보다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연 제목인 ‘타악기와 썸타다’는 ‘썸’과 ‘섬’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타악기의 리듬감 있는 두드림과 제주의 문화적 감성을 연결하여, 타악기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