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 괴강불빛공원 특설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 8회차 행사를 연다.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로 널리 알려진 트로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쌍둥이 개그맨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상호·상민, 퓨전국악밴드 케이소리, 괴산군 홍보대사 가수 강민과 신명화, 괴산읍두레풍장놀이패의 전통놀이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군은 올해 4월 괴산시장을 시작으로 청안, 칠성, 덕평, 소수 등 8개 지역에서 ‘우리동네 문화난장’을 운영했다.군은 이
‘제5회 청도 읍성 서문축제’가 지난 25일 청도읍성 서문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청도군가 주최하고 청도민속예술협회가 주관했으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행사는 풍물놀이·농악·전통예술공연·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들은 청도의 멋과 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가요와 전통무용, 민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공연에서는 가야
포항시는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 어린이집 일원에서 ‘제16회 이팝나무 어린이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이팝나무 어린이 문화예술축제’는 200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6회를 맞은 지역 대표 아동 문화축제로, 장애·비장애 아동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포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행사 당일에는 풍물놀이, 난타공연, 어린이 율동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으며, 그림그리기 대회, 장애·비장애 통합 놀이터, 자유발언대, 댄스 버스킹, 방석 토크 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깊어가는 가을,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성의 무대가 포항에서 펼쳐진다.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음악을 함께 즐기는 ‘제101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연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합창단 임희도 사무장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클래식과 포크송, 가요가 어우러진 경계 없는 무대에서 관람객들은 예술의 여운과 향기를 느낄 수 있다.트롬보니스트 김승언, 포크기타 듀오 로얄젤리, 실내악 앙상블 펠리체 트리오가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의 음악으로
울산 울주군 대표 먹거리 행사인 ‘한우불고기축제’가 24일 전국에서 유일한 한우불고기특구인 두동면 봉계리 봉계의 다목적 행사장에서 막을 올렸다.오는 26일까지 봉계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첫날 천도재와 개장식으로 시작된다.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열리고, 박서진·김다나·해피니스 등 가수들이 출연하는 ‘함께하 콘서트’ 무대가 이어진다.이튿날에는 싸비, 비스타 등이 출연하는 신나는 8090퍼포먼스 무대와 한우 퀴즈, 한우 경매, 현장 노래방, 추억의 음악다방, 즉석 팔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
“신나는 가을 축제, 멀리 가지 마세요. 우리 동네가 무대가 되고, 이웃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축제가 시작됩니다.”강서구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구 전역에서 다채로운 마을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마을축제는 각 동의 특색과 주민의 재능을 살린 지역 중심형 축제로,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올해는 K-POP 무대, AI 로봇 체험, 재활용 체험, 북한 음식 시식 등 동마다 개성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생활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축제는 24일 등촌
전남 지역 골프팬들이 12년을 기다린 무대가 열린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광남일보 해피니스 오픈'은 단순한 신설 대회가 아니다. 갤러리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완전한 정규 투어로는 2013년 이후 처음이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만 1억 8천만 원. 숫자만으로도 이번 대회의 위상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진짜 관전 포인트는 따로 있다. 바로 상금왕 타이틀을 둘러싼 홍정민과 노승희의 양강 구도다.올 시즌 3승을 휩쓴 홍정민은 상금랭킹 1위로
머스코코리아는 11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5 골프장 조명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머스코코리아는 전 세계 골프장 조명 설치 1위 기업으로, 국내외 360여 건 이상의 프로젝를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머스코코리아는 ‘2025 골프장 조명 특별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메이저대회 무대가 된 골프장 프로젝트의 운영 사례와 혁신적인 조명 기술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국내 업계 관계자들에게 골프장 조명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머스코코리아는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늘과 오는 10월 30일, 부산아시아드 조각 광장 인근에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막 전날 선수단을 맞이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막을 알리고, 부산의 환대 문화와 시민의 열정을 전국에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환영 행사는 경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호남권 ▲제주 ▲충청권 ▲강원 ▲수도권의 권역별 순서에 따라 입장하며,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이 단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늘과 오는 10월 30일, 부산아시아드 조각 광장 인근에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막 전날 선수단을 맞이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막을 알리고, 부산의 환대 문화와 시민의 열정을 전국에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환영 행사는 경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호남권 ▲제주 ▲충청권 ▲강원 ▲수도권의 권역별 순서에 따라 입장하며, 시 도시혁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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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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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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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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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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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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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사업 교통영향평가 심의 조건부 통과"
춘천시가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 사업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를 31일,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교통영향평가 심의는 "수정의결"로 통과했다. 그동안 심의위원회에서는 도청사로 인한 교통혼잡 문제가 우려되어 개선대책 보완을 요구했다. 이에 강원도는 이번 심의에서 그간 없었던 태백교 인근 차로확장을 제시하였고, 심의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 및 토론을 거친 끝에 조건부로 승인되었다.심의의 주요 쟁점 중 하나인 태백교 교차로 교통개선은 도청사에서 시내방면 3차로에서 4차로로 차로확장을 제시하였고, 학곡사거리 또한 도청사 방면 좌회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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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트, 미국 달러-스테이블코인 1:1 전환 서비스 출시
영국 핀테크 기업 리볼트가 미국달러와 스테이블코인을 1:1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1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리볼트 사용자 6500만명이 수수료 없이 30일 간 최대 7억달러까지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USDC, USDT 등 스테이블코인들에 적용되며 이더리움, 솔라나, 트론 등 6개 블록체인을 지원한다. 리볼트는 최근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암호화폐 자산 규제 라이선스를 확보해 유럽경제지역 30개국에서 규제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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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사활 걸었다"
제주도민의 숙원인 상급종합병원 지정될지 관심이 모아진다.보건복지부는 31일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기준을 공개했다.지정 기준안에서 절대평가 지표를 보면 전체 입원환자 중 전문·진료질병군 비율이 34%에서 38%로 상향됐다. 전체 외래환자 중 의원 중점 외래질환 비율은 7%에서 5%로 강화됐다.상대평가 지표의 경우 전문진료 질병군 비율은 34~50%에서 38~59%로 상향됐고, 경증 회송률은 0.1~3.0%에서 0.5~6.0%로 상향 조정됐다. 단순진료 질병군 환자비율은 12%로 5기 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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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IMF 총재 만나 "저성장 원인은 양극화…포용·지속성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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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업체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제통화기금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만나 "저성장의 원인이 양극화에 있고, 포용성장을 추진함으로써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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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농협은행 대손상각액 4045억원 중 농업인 대상 대출 손실은 18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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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주식회사의 대손상각액 대부분이 비농업인 대상 대출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으로 농협은행이 회수 불가능으로 회계상 손실 처리한 대손상각액은 4045억원(3만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