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면은 초복을 맞아 16일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하여 초여름부터 찾아온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남천면명예면장과 남천면새마을부녀회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
부산 서구 암남동 천송이 자원봉사 캠프은 지난 10일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4곳에 다과 세트를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1일 기장읍 이진스카이빌 경로당에서 대한노인회 부산기장군지회와 관내 경로당 냉·난방기 200대 세척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기후약자 긴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냉·난방기 전문 세척을 통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호흡기 질환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아울러 세척 후 냉·온풍 효율이 높아지면서 전력 소비량이 줄고,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함께 나타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협약식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는 지난 18일 ‘일하는 밥퍼’사업에 참여해 자동차·가구 부품을 조립하고 있는 경로당 11개소의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삼계닭 170마리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서울 은평구 구산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은평구협의회와 함께 지난 10일 구산 구립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경로당 후원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근감소증 예방 프로그램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춘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 신사우동 25개 경로당 중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근감소증 예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 프로그램은 근력운동과 영양 교육을 병행하는 5개월 과정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년기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춘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동 단위 전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행한 예방 사업이다.특히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근감소증을 예측할 수 있는 5가지 이상 항목을 활용해
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전담 수리 영선반이 여름철 경로당 및 경로식당 순회 점검을 마쳤다.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복지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7월 30일 윤환 구청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설 안전을 직접 살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관련 현장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폭염 속에서도 경로당 일이라면 항상 발 벗고 나서주는 구청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충북 충주시 봉방동청년사업자연합회 김동욱 회장은 불볕더위를 맞아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복숭아 등 간식을 기탁하며 건강 살피기에 나섰다.김 회장은 30일 봉방동 미림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50만원 상당의 간식을 기탁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김동욱 회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잘 드시고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김동욱 대표는 매년 봉방동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과
울주군보건소는 지역 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 순회진료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운영 규모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한방 순회진료는 울주군 서부권 경로당 45곳과 남부권 경로당 25곳 등 총 7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노인들 반응과 만족도가 좋아 대상 경로당을 지난해 50곳에서 20곳 늘렸다.한의사가 2회에서 최대 8회까지 경로당을 방문해 진료와 함께 한방 보건교육을 한다.이외에도 전문 강사들이 기공체조, 치매 선별검사, 영양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병행한다.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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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대구광역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전국 11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예타 통과이며, 시 자체적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예타를 통과한 첫 사례이다.작년 12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1월부터 현장실사와 기업 수요조사 등을 거쳐 7월 28일 통과가 확정됐다.한국개발연구원 예타 결과 B/C(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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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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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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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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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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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금융·플랫폼 확대에 영업익 93억···흑자 기조 유지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83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5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11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1억원, EBITDA는 174억원으로 집계됐다.유저당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69건을 기록했다. 매출은 36% 늘어난 1만75원으로 처음으로 1만원대를 넘겼다.2분기 거래액은 4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이 중 매출 기여 거래액(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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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단체, 3개 행정구역과 2개 행정구역 묻겠다”
이상봉 제주도의장은 5일 열린 제44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이라는 여정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행정안전부 장관의 긍정적인 답변에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에 대한 의견 차이로 좌초 위기에 놓였다“며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도의회로서, 이 상황에 대한 책임을 결코 가볍게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숙의 공론화 이후, 도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담아내지 못한 점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으로서 통렬히 반성한다”며 “국민 주권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이재명 정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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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년 주말 워크런’추가 채용 4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무직 근로자의 주말 근무 부담을 완화 하고 도내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주말 워크런’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난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며, 1차 모집을 통해 총 13명을 선발했으나 중도 포기자 발생 등으로 현재는 6개 사업장에서 총 8명이 근무 중이다.추가 모집 인원은 총 4명이며, 선발된 청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토·일요일 주말 근무를 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관람객 안내, 질서 유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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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이 지역을 죽인다”…제주서 분권 실현 촉구
지방분권전국회의 제주본부는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에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실질적인 이행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으로는 더 이상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실행력 있는 지방분권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역대 정부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정책의 실효성은 미약했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정부에 ▲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의 행정기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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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봉사동아리 ‘아우름봉사단’, '밥 걱정없는 제주' 캠페인 동참
제주대학교병원 직원 봉사동아리 '아우름'은 4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400kg을 전달했다.부경훈 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봉사동아리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웃음과 온기가 넘치는 제주들 만드는데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우름봉사단은 2005년 창단이래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으며, 전달된 쌀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