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제식물원보전연맹이 발간하는 식물원·수목원 교육 전문지 루츠의 최신호 ‘예술을 통한 보전과 식물원 교육’ 국문본을 17일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호에서는 예술을 매개로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를 전하는 세계 각국 식물원·수목원의 교육 사례를 담았다. 특히, 예술 전시와 체험을 통해 생물다양성 인식을 높이는 ‘영국 이든 프로젝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자연 보전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말레이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 공식 암호화폐 결제 파트너 로 참여한다.올해 서밋에서는 세계 각국 글로벌 기업 CEO, 학계 인사 등 전문가, 재계 지도자들이 참가해 AI, 디지털 혁신 등 글로벌 경제의 미래를 형성하는 주요 트렌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크립토닷컴은 이번 행사에서 공식 암호화폐 결제 파트너로서 크립토닷컴 페이(Crypto.com P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사우스 투자·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 Global South 지역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각국 투자환경 및 시장 현황 ▲해외투자·진출 지원 사업 및 사례 공유 ▲현지 법률·세무·회계 정보 제공 등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주한 베트남 대사관
김경란 대한미용사회 울산시협의회장이 2025 CMC 월드챔피언십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K-뷰티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14일 울산시협의회에 따르면, CMC 월드챔피언십은 1937년 유럽에서 시작된 전통 있는 국제 미용대회로 현재 35개국이 포함돼 있다. 기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각국 대표 미용인들이 실력을 뽐내는 대회다. 아시아권에서는 한국과 일본만 등록돼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올해 영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회장의 작품은
대상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경쟁력을 선보였다.대상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아누가 2025에서 ‘K-푸드 주빈국관’ 내 부스를 운영하며 세계 각국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아누가 2025는 118개국 8000여 개 식품기업이 참여하고 약 16만 명이 방문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특히 한국이 최초로 공식 주빈국으로 선정돼 전 세계 식품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대상 부
제8회 제주도지사배 아시아 4개국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이 오는 19일 오후3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한국제주권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을 대표하는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총 6경기를 치른다.IBF와 WBC 미니멈급 세계 타이틀 매치의 전초전으로 마련된 10라운드 경기가 각각 1게임씩 진행되며, 각국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인해 수준 높은 빅매치가 예상된다.제주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제 4대 권투기구 세계총회 및 내년 세계 타이틀 매치 이벤트 유치를 목
경남지역 최대 다문화 도시인 김해시에서 내·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어울림 행사가 마련된다.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전 내동 연지공원에서 '제14회 다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내·외국인들이 한데 모여 어울리면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네팔,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한국 등 8개국 부스를 운영한다.각국 퍼레이드와 문화 공연, 아나바다 장터, K-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외국인 주민 50
포항 영일만항이 경주 APEC을 계기로 국제항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 있게 들린다. 이 절호의 기회를 맞아 포항과 경주를 찾는 세계 각국의 경제인들에게 포항 영일만항의 이미지를 강하게 어필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주 APEC 정상회의와 CEO 서밋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 경제인들이 머물 ‘바다 위 호텔’인 대형 크루즈 2척이 지난 28일 포항 영일만항에 입항해 그 위용을 드러냈다. 당초 산업항만에 불과했던 영일만항이 경주 APEC을 계기로 이제 북극항로 전진기지이자 글로벌 국제항으로의 첫 출발을 알린 셈이다. 이번 대형 크
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세계 각국 기업들의 다자간 협력이 과단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첫 세션에서 장인화 회장이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개리 코르테 핸콕 프로스펙팅 회장과 오모토 마사유키 마루베니 회장이 함께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 그룹은 호주와의 공급망 협력을 통해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
경주에서 열리는 APEC 회의 CEO 서밋에 참석하는 글로벌 CEO 전용 공항으로 지정된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지난 28일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이 입국해 경주로 이동 한데 이어 각국 경제인들도 속속 입국하고 있다,29일 오전 9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전용기로 도착한 경제인과 가족 등 20여명이 공항에 대기 중이던 차에 탑승해 경주로 이동했다.포항경주공항에선 외국 경제인들이 빠르게 입국 심사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항 로비에서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이 ‘도라지’ ‘아리랑’ 등을 연주하며 이들을 환영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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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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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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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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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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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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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AI 교육혁신 연합체 'KELI' 출범… AI 교육 미래, 'AI 캠퍼스 연합'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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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는 30일 교내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KELI 국제 심포지엄 및 발대식’을 열고, 대학과 산업의 벽을 허물어 AI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할 개방형 연합 ‘K-University AI Edutech and Learning Initiative’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대전환의 파고 속에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미래를 제시할 국가적 협력체의 등장을 알린 것이다.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되는 KELI는 단일 대학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AI 교육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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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공무국외출장 정책제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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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30일 오후 4시, 경제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경제도시위원회 공무국외출장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련 부서인 투자유치과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하였으며, 출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습한 우수 사례와 선진정책을 바탕으로 의원별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집행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AI 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탄소중립 등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독일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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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빅3, AI 거품 우려에도 성장세 지속...공격 투자 예고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빅3로 통하는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지난 분기 성적표가 공개됐다.AI 열풍 속에 3사는 성장세를 계속했다.아마존웹서비스는 지난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40%, 구글 클라우드는 34% 성장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사 모두 AI로 인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데이터센터 공급 역량을 앞서고 있다며 인프라 투자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지난 분기 AWS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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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병대장 '전해산 장군' 아십니까?"…장수군 성균관유도회 '추모 제례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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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병대장 '전해산 장군'을 아십니까?" 전북자치도 장수군 성균관유도회 번암지회가 지난 29일 전해산기념관 내 사당에서 '제115주기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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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임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