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베를린이 2026년 9월 4일부터 8일 개최를 앞두고 한국 기술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 일환으로 라이프 린드너 IFA 매니지먼트 CEO는 오늘 한국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한국을 아시아 혁신 중심 국가로 주목했다. 라이프 린드너 CEO는 "2025년 상반기, 글로벌 무역 긴장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 경제는 하반기 들어 회복 추이에 놓여있다. 수출국 다변화, 3분기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성장 전망이 개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로 재선임됐다.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2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ICA 아태지역 총회에서 회원기관들의 지지 속에 임기 4년의 이사로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9개국, 122개 회원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번 이사 선임에 대해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등 농업 현안에 대응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강화하고, 한국 농협의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아태지역 협동조합 간의 협력을 확대하
GS칼텍스가 아시아 기업 최초로 폐자동차 플라스틱 재활용 전 과정에 대한 글로벌 환경 인증 ‘RecyClass’를 획득했다.GS칼텍스는 폐자동차 재활용 원소재 생산부터 복합수지 제조와 판매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에 대해 유럽의 대표 재활용 인증인 ‘RecyClass’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유럽 내 재활용 소재 사용 규제와 플라스틱세 등 강화되는 환경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증으로, 스페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세제 감면 혜택이 적용될 만큼 공신력이 높다.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재활용 소
국회 정무위원회 박상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안호영, 위성곤, 이정문, 정태호, 김남근, 김현정, 박정현, 이용우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신장식 의원은 서울대학교 환경에너지법정책센터, 기후테크센터와 공동으로 12월 1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민일보사옥 12층 그랜드홀에서 「아시아 기후금융 활성화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기후금융의 활성화가 필요한 시기에 우리보다 먼저 국제정합성 있는 기후공시 제도를 수립한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의 현황을 상세하게 점검하고, 국내 기후공시 제도화 및 공시의
국내에서 120호점 오픈을 앞둔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레드포스 PC방’이 2026년을 목표로 글로벌 e스포츠 PC방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며, 아시아 1호점인 베트남 호치민 점 시공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레드포스 PC방’은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전개중인 하이엔드 PC방 브랜드다. 출범 3년 차인 해당 브랜드는 2025년 가장 많은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PC방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국내 PC방 업계 최초로, 최고 사양의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11월 12일 독일 베를린에서 아시아 식재료 전문 유통업체인 모모고와 5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흥 농수산물의 독일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장기적인 거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모모고는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아시아 식재료 및 밀키트 유통 전문기업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아시아의 가정식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독일 전역
원정에서 중국을 상대로 3년 만의 승리를 거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이번엔 홈 코트에서 12년 만의 중국전 2연승에 도전한다.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한국은 12월1일 오후 7시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7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을 치른다.한국은 지난 11월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차전에서 중국을 80대76로 물리쳤다.2022년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치른 2022 FIBA 아시아컵 예선 1차전 이후 3년 4개월에 중국의 ‘만리장성’을
5인 보이그룹 플레이브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버추얼 아이돌 고척돔 입성’이라는 최초의 기록으로 갈무리했다. 최근 많은 버추얼 아이돌들이 등장하면서 K팝의 다양성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남기고 있는 새로운 발자취들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플레이브의 ‘대쉬: 퀀텀 리프 앙코르’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방콕, 도쿄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과
AI 추론 분야 글로벌 기업인 그록이 호주 시드니 소재 에퀴닉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 데이터센터에 인프라를 구축하며, 자사 글로벌 AI 인프라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한다.그록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 LPU 추론 엔진을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전역 기업과 공공 부문에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그록과 애퀴닉스는 호주 시드니에 4.5MW 규모 그록 시설을 구축하고 호주
팝아티스트 한상윤과 방송인 겸 작가 서동주가 아시아 대표 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한 ‘인천아트쇼 2025’에 함께 참여해 관람객들을 만난다. 두 작가는 갤러리 필랩의 초청으로 부스 S-05에서 신작과 대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인천아트쇼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5회를 맞이했으며, 매회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형 행사로 성장했다. 아시아권 대표 미술 축제로 평가받는 이번 행사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 2·3·4홀에서 열린다.한상윤 작가는 특유의 ‘행복한 돼지’ 캐릭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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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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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 중부대 교수,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추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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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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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보자르갤러리, 서숙양 개인전 《 Golden: Flow of Light 》 개최!
청담 보자르갤러리가 오는 2025년 12월 13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서숙양 작가 개인전 《Golden: Flow of Light》를 개최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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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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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행복울주를 담다’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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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행복울주를 담다’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은 울주의 다양한 풍경과 문화, 인물 등을 소재로 지난 4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됐다. 올해는 공모 분야를 영상에서 사진, 시, 수필까지 확대했다. 울산과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444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4개 작품이 선정됐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은 △사진 분야 오현석 ‘간월재 억새평원’ △영상 분야 조성빈 ‘Huma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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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ACL2 필리핀 카야에 1-0 승리… 조별리그 2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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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ACL2 필리핀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기며 올해 마지막 공식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포항은 11일 필리핀 타를라크주 카파스의 뉴클라크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2 H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카야 일로일로를 1-0으로 눌렀다.이미 지난달 빠툼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고 최소 조 2위를 확정해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은 포항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를 4승 1무 1패 승점 13으로 마쳤다.이 조 1위는 포항을 상대로 1승 1무를 챙긴 싱가포르의 돌풍 탬피니스 로버스가 5승 1무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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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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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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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생역에 ‘간절곶’ 명칭 함께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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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서생역에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 명칭을 함께 표기하는 역명부기 공식 사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8월 국가철도공단의 심의를 거쳐 서생역 역명 부기 사용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후 국가철도공단과 사용 계약을 체결한 뒤 안내 표지판 정비 등 후속 조치를 완료하고, 이날 공식 사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역명부기 사용과 함께 울주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진행되는 ‘2026 간절곶 해맞이 행사’ 기간에 서생역과 간절곶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간절곶 방문객의 교통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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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원로 391명 "내란 청산·개헌·사회대개혁 즉각 추진하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사회 원로와 각계 인사 391명이 내란 세력의 철저한 해체와 개헌,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