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가 28일 의장실에서 남동구의회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남동구의회는 「남동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제4조에 의거 의정활동과 관련한 입법업무와 법률 관련 사안에 대처하기 위하여 한필운 변호사를 구의회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한필운 변호사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각종 의안과 관련되는 법령 사안의 자문, 쟁송사건의 수행,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및 법률 사안의 자문, 기타 의회 관련 필요한 법률적 자문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이정순 의장은
고령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우수제품 소개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책자에는 전년도보다 4개 업체가 추가되어 지역 내 제조업체 46개사의 우수제품이 수록되었으며, 제품의 주요 특징, 인증 현황, 기업정보, 연락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건설건축, 금속기계, 생활용품, 섬유화학, 식료품, 기타 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군 지역의 산업역량을 보여주는 사례 중심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
“울산의 이야기, 이곳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질문들로 다음 작업들을 천천히 채워가고 싶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 장생포 문화창고 6층 소극장W에서 이선숙판소리연구소와 소리꾼 윤지원이 공동으로 제작한 인디 판소리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공연이 열렸다. 울산 출신 소리꾼 윤지원이 고향으로 돌아와 펼친 첫 무대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으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공연은 서른다섯, 삶의 갈림길에 선 환자복 차림의 주인공 ‘이원지’가 쓰러지며 시작됐다. 이후 하의는 현대의 회사
울산시는 지역 공예작가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보여줄 25점의 작품이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출품작들은 지난 6월 열린 제26회 울산시공예품대전 수상작이다. 목칠, 섬유, 금속, 도자,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이 포함됐다. 특히 대상작인 최량 도예가의 ‘울산 향 반구대 디퓨저’ 등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의 문양을 활용한 작품들이 대거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작품명에 반구대 암각화가 들어간 작품만 해도 대상작 외에 진민옥 도예가의 ‘반구천 암각화를 품은 색분청
충남 아산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제260회 임시회를 25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260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고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원안가결 22건, 수정가결 3건, 의견서 채택 1건으로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신미진 의원은 ‘도고, 철길 위에
고령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우수제품 소개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책자에는 전년도보다 4개 업체가 추가되어 지역 내 제조업체 46개사의 우수제품이 수록되었으며, 제품의 주요 특징, 인증 현황, 기업정보, 연락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건설건축, 금속기계, 생활용품, 섬유화학, 식료품, 기타 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군 지역의 산업역량을 보여주는 사례 중심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이남철
울산 공예작가들의 작품이 대한민국 공예대전 무대에 오른다.울산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울산시공예품대전’ 수상작 25점이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된다고 26일 밝혔다. 출품작은 목칠, 섬유, 금속, 도자,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로, 울산 공예인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한눈에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대상작인 ‘울산 향 반구대 디퓨저’를 비롯해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작품들이 다수 포함돼 출품 의미를 더했다.작품은 오는 28~29일 실물 접수를 거쳐 8월8일 설치되며, 8월11~12일
크래프톤이 미국 소재 자회사인 언노운월즈의 전 주주 대표로부터 피소됐다.24일 공시에 따르면 언노운월즈 측은 델라웨어 형평법 법원에 크래프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청구 내용은 ▲ 주식 매매계약에 따른 성과연동지급 및 재판에서 입증된 기타 손해 배상 ▲ 주식 매매계약에 따른 의무 이행 강제 명령 등이다. 손해 배상 청구 금액은 약 3447억원에 달한다.크래프톤은 지난 2021년 5억 달러에 언노운 월즈 지분 100%을 인수하면서, 추후 언노운 월즈 '서브노티카2' 개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2억 5000만달러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 116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다시 적자 전환했다.LG디스플레이는 LCD TV 사업 종료와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24일 밝혔다.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한 5조58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였던 5조6734억 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 분기 대비 모바일 출하량이 줄어든 데다 전통적인 수요 비수기였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제품군별 매출 비중은 IT용 패널이 42%로 가장 높았고, 모바일 및 기타 제품 28%, TV용 패널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자연 지역이 기후를 복구하기에는 질소를 너무 적게 흡수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발리스, 오리건주 –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숲, 초원, 그리고 기타 자연 지역에서 질소가 기존 추정치보다 적게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물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기 위해 원소가 필요하므로 이 연구 결과는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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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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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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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울산서 독립유공자 유족·시민 함께 만세 삼창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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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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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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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디지털제품여권)의무화 눈앞…지역기업 대응 시급”
2026년 EU가 DPP 의무화를 앞둔 가운데 수출 비중이 높은 지역 기업들이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디지털혁신 U포럼은 19일 에이비에이치와 함께 한국화학연구원 대회의실에서 ‘DPP 활용 추진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이동구 위원장은 “DPP는 제품의 전주기 정보를 담은 디지털 여권으로 최근 개념적 논의를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구현되기 시작했다”며 “EU를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가전제품, 섬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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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의 꿈 이룬–칠곡 ‘달보드레 합창단’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끝내 해냈다.”지난 15일 오후 칠곡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문문화도시 조성 프로그램 ‘우리의 경험을 노래하다, 순간을 공유하다 2’결과발표회 무대에 달보드레 합창단이 섰다.30대부터 70대까지, 직장인·주부·은퇴자 등 34명의 평범한 주민이 4개월간 15차례 연습 끝에 9곡 전곡을 악보 없이 외워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합창단의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평범한 주민들이었기에 가사를 외우는 과정부터 큰 장벽이었다.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 퇴근 뒤 피곤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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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빗물받이 집중점검...1만6000여곳 정비 계획
울산 남구가 최근 잇따르는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1만6000여개의 모든 빗물받이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7월부터 ‘빗물받이 정비 및 우수관로 준설 사업’을 본격 추진해 총 1만6110곳의 빗물받이를 전수점검하고 이 중 3000곳에 대해 정비 및 준설을 완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빗물받이 1만6110곳 전수 점검 △빗물받이 3000곳 정비와 준설 △우수관로와 측구 약 1100㎥ 정비 등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하면서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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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에 익고 마음에 물든, 청도의 달콤한 애플망고
청도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 이 특별한 자연환경과 군민들의 정성이 만나 새로운 보물이 탄생했다. 바로 청도 애플망고이다.따뜻한 햇살은 달콤함을 더했고, 큰 일교차는 과육을 단단히 여물게 했다. 정성 어린 손길은 열매를 완성해 사과처럼 아삭하고, 꿀처럼 달콤하며, 향긋한 과즙이 가득한 과일을 만들어냈다. 한입 베어 물면 청도의 자연과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청도 애플망고는 단순한 과일이 아니다. 땀과 정성이 담긴 희망의 열매이며, 아이들 간식·부모님 선물·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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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출마에 교사추천 요구…인권위 “부당”
울산 한 중학교에서 학생회장 출마 시 교사 추천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은 부당하고 과도한 조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1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울산 한 공립중학교 2학년 학생은 2025학년도 학생회장 후보로 등록하려 했지만 교사가 추천서를 안 써줘 선거에 입후보할 수 없었다. 이에 학생회장 입후보 시 교사 추천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한 것은 과도하다며 최근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학교측은 교사 추천서가 행실이 바르지 않고 타의 모범이 되지 않는 학생이 후보자로 등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