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오랜 관행이었던 ‘야간 쓰레기 수거’의 마침표를 찍는다. 중구는 4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야간에서 주간으로 전격 전환,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성로 등 도심 상권의 특수성 탓에 유지해 온 ‘밤샘 수거’의 위험 요소를 줄이고, 환경 공무직의 안전과 삶의 질을 우선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3~4시 시작되던 종량제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조정된다. 다만, 주민들의 배출 시간은 혼란 방지를 위해 기존과 동일한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유지
제주항공은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제주~인천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시범 운항한다고 31일 밝혔다.이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5시 10분에 도착하고,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 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7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취항 첫날만 오전 시간에 운항하며, 이후 5월 30일까지는 화·토요일, 6월 1일부터는 월·금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약 3개월간 시범 운항한 후 추후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제주항공의 제주~인천 노선 운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3일전
인천교통공사가 벚꽃 시즌을 맞아 ‘월미바다열차 특별 운영’에 나선다.인천교통공사는 31일부터 4월 26일까지 ‘월미바다열차 타고 벚꽃구경’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월미바다열차 내부를 벚꽃 디자인으로 꾸민 ‘벚꽃 테마 랩핑 열차’를 운행하고 월미바다역 대합실에는 '벚꽃 테마 포토존'을 설치·운영한다.벚꽃 절정기로 예상되는 4월 9~12일은 오후 6시 및 오후 7시인 열차 운행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이에 따라 막차는 오후 8시 출발하는데 개화 상황에 따라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또
경북 영덕 풍력발전단지 화재로 근로자 3명이 숨진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고공 구조물 특성으로 감식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제도적 공백과 안전관리 문제도 드러나고 있다.24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1분쯤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내 발전기에서 불이 나 유지·보수 작업 중이던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 3명이 숨졌다. 불은 인근으로 번져 산불로 이어졌으나 같은 날 오후 6시 15분쯤 진화됐다.경찰은 관리업체의 안전관리 책임 여부를 중심으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노동 당국도 산업안전보건
‘런닝맨’ 지예은과 양세찬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2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단 하나의 진품을 찾기 위한 멤버들의 신경전과 날카로운 추리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의 미션에서 승리한 멤버에게는 진품을 판별할 수 있는 결정적인 힌트가 주어지며 추리 전개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주어진 단서들을 조합해 수사망을 좁혀 나가던 멤버들은 자신이 보유한 작품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상황. 진품을 차지하려는 자와 이를 지키려는 자의 숨 막히는 눈치 싸움이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과연
국회 청문회에서 '새벽배송 동행'을 약속했던 해럴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실제 체험을 가졌다.쿠팡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가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일대에서 전날 오후 8시 30분부터 20일 오전 6시 30분까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일대에서 배송 현장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해 12월 말 국회 청문회에서 나온 제안이 계기가 됐다. 당시 염 의원이 로저스 대표에게 심야배송 업무를 함께 해볼 것을 제안하자 로저스 대표가 "함께 배송에 나서겠다"고 약속하면서 성사됐다. 로저스 대표와 염 의원은 새벽배
초과 근무 중 119에 직접 구조 신호를 보냈으나 사무실에서 홀로 숨진 채 발견된 대구 수성구청 30대 공무원 A씨의 사인이 ‘대동맥박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소견이 나왔다.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 따르면 1차 부겸 결과 A씨는 대동맥 내막이 찢어지는 극심한 통증의 중증 응급질환인 ‘대동맥박리’로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여러 주의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A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 45분께 수성구청 별관 4층 사무실에서 환경미화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A씨 책상에
15일 오후 경북 상주시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3분 상주시 낙양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인명 검색과 함께 초기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이 불로 벽돌조 상가주택 1동 가운데 절반가량이 타고 내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또 건물 안에 있던 50대 남성 거주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나 홀로 야근 중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하고도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나온다.또 지방자치단체 당직 제도 및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15일 수성구와 소방 당국,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6시 45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청사 별관 4층 사무실에서 주무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청소를 하던 환경미화원이 쓰러진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
김천시가 고정된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 의원, 운수업체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DRT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농복합도시인 김천시가 직면한 고령화 및 이용객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특히 낮 시간대와 오후 6시 이후 대형 시내버스의 공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불합리한 버스 노선을 정비하고 시민 중심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르무즈 해협 틀어쥔 이란, 선박 통행료 30억원 징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수수료 징수 체계를 가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이 이란에 휴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이란이 이를 거부하고 전쟁 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철우와 함께 홈런, "이철우와 함께 멋진 한판승"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양신' 양준혁과 민속씨름의 살아있는 전설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가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경선'팀 이철우'캠프에 합류했다. 먼저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으로 위촉된 양준혁 특보는 삼성라이온즈 시절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 한국 야구 역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은퇴 후에도 양준혁 야구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그는 현재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양준혁 특보는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설립.. "서해안 해양산업 이끈다"
5일전
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종오 의원 "암표 완전히 뿌리뽑겠다"... 암표 상습범 가중처벌법 발의
암표 상습범을 가중 처벌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28일 "입장권 부정 판매를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경우 그 죄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 처벌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이 진종오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표 매매 적발 건수는 ▲2021년 63건 ▲2022년 34건 ▲2023년 24건 ▲2024년 25건 ▲2025년 46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하는 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북페어 2026’에 몰린 인파…독서 열기 후끈 (포토)
오늘 오후 독립 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6’가 열리고 있는 한라체육관을 찾았습니다.연일 고생하고 있는 탐라도서관 직원들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한라체육관은 창작자와 출판사, 수많은 독자들로 북적입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책방등 204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국, 일본, 대만, 스위스, 벨기에등 세계의 여섯나라도 함께하고 있어서 명실상부 글로벌 책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제주북페어 책축제는 탐라도서관 직원들의 창발적인 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4.3 양민 학살....군경 지휘관 '국립묘지 안장' 예우
제주4·3 당시 양민 학살에 가담한 군·경 지휘관들이 국립묘지에 안장돼 논란이 일고 있다.2일 본지 취재 결과, 4·3당시 강경 진압 작전으로 전개했음에도 서훈·공로를 인정받거나 전몰·전상·순직 등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이들의 국립묘지에 안장됐다.구체적으로 서울 현충원에 박진경·김명·문용채·최석용, 대전 현충원에 함병선·서종철·유재흥·김두찬의 묘비가 있다.2003년 정부가 발간한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박진경은 1948년 5월 6일 육군 9연대장으로 제주에 부임한 후 양민을 무차별 검거·연행, 강경 진압 작전을 주도하고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성곤, 제주의 어촌과 수산업을 살리는 공약 발표
1시간전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는 지난 1일 15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제주의 어촌과 수산업을 살리는 공약을 발표했다.위 후보는 “어업용 면세유 지원을 현재보다 2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척당 지원 상한액을 폐지하는 등 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영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어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농사용 전력의 단가 인하를 추진해 양식어가의 운영비 절감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자신이 대표 발의한 ‘해녀지원법’과 ‘원정물질 허용법’, ‘어촌계장 활동비 지급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소라가격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대림 "아무 조건 없이 네거티브 선거전 중단하자"
1시간전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는 2일 네거티브 선거전을 중단해 줄 것을 같은 당 상대 후보에게 제안했다.문 후보는 “오는 4일 오전, 경선 후보 등록과 함께 클린경선 협약을 바로 체결하겠다”며 “즉시, 아무 조건 없이 네거티브 중단을 공개 약속하자”고 밝혔다.이어 “지난 지방선거 때처럼 경선이 끝나고 민주당 도지사후보가 확정되면 그 바로 다음 날 아침 10시에 세 후보가 함께 모여 원팀 선언을 하자”고 제안했다.문 후보는 “최근 과열된 경선 분위기를 보며 많은 도민들이 우려와 질책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며 “4·3이라는 제주의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3차 공모에도 제주시을 지역구 후보자 '0명'
6·3 지방선거가 62이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총선 기준 제주시을 선거구에 후보를 내지 못했다.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제주도의회 의원 3차 공개 모집에 나섰지만, 신청 인원은 노형동갑에 김세훈, 연동을에 김지은 예비후보 2명에 그쳤다.제주시을은 조천읍, 구좌읍·우도면, 삼양동·봉개동, 아라동 갑·을 등 10개 전 선거구에서 후보 신청이 접수되지 않았다.제주시갑은 오라동과 노형을,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애월읍을이 공석이며, 서귀포시는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대정읍, 남원읍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컷오프 양경호.김승준 의원...재심에서 '기사회생'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부적격 통보를 받은 양경호, 김승준이 재심을 통해 구제를 받았다.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지난 1일 두 명의 현역 의원에 대한 재심 심의 결과, 인용을 결정했다.앞서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들이 폭력 등 전과 이력이 있다는 이유로 사실상 공천을 배제하는 부적격 판정을 내린 바 있다. 해당 선거구에서 민주당 소속 두 명의 의원들은 단독으로 출사표를 낸 상태여서 단수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반면, 폭력 등 3건의 전과가 있는 부지성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