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미래교통수단 K-UAM 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2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강서구청, MCT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가 함께 주최와 후원을 맡았다.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정책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혁신 및 UAM 허브 사업 전략 등이 이 자리에서 논의될 예정이다.주제발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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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풍부한 농생명·식품 산업과 새만금 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산업 기반을 근거로 새만금항 신항에 ‘그린에너지·콜드체인 융복합 허브’도입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18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회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항 신항 친환경 콜드체인 산업 실증단지 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국립중앙과학관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진행한 제2회 테크콘E의 메인 행사인 ‘AI 해커톤’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로 과학문화와 지역을 잇다’를 주제로 과학문화 스토리 발굴과 지역자원 연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 꾸려졌다.과학관에서 지역 문제를 다루는 해커톤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기관이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지역 문제 해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불완전한 데이터를
충북 진천군은 16일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복합공간 ‘진천군청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 취업·창업 지원, 문화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청년 중심 소통·문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진천군농업혁신성장센터 4층에 조성됐으며, 청년스테이션, 청년교육실, 청년연구소,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 서포터즈 기자단 운영,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개소식에는 송
충북 옥천군의회 이병우 의원은 16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옥천군에 촉구했다.이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이 인류의 과제가 된 오늘날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며 “산림이 전체 면적의 64%에 달하는 옥천군에는 산림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목재문화체험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에 49개 공공 목재문화체험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충북에서도 청주, 충주, 음성에서 운영 중이나 묘목부터 성목까지 전국 산림자원 보급의 허브 역할을 하는 옥천에는 목재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
영암군이 전체 영암군민에게 에너지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순회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16~25일 11개 읍·면을 찾아가는 ‘RE100 영암, 햇빛연금 실현-영암군 에너지 기본소득 주민공청회’를 열기로 한 것. 영암군은 올해 7월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을 발표하고, △신재생에너지 허브-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에너지자립 그린시티를 조성하는 에너지 대전환 청사진을 밝혔다. 여기에는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발전사업 등으로 얻는 수익금을 영암군민에게
KB금융그룹이 오는 1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디지털·금융 정보 격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KB착한푸드트럭’과 연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추진한다.이번 예방교육은 지난 11년부터 농식품부에서 펼쳐온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KB금융의 보이스피싱 교육을 결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대학생 봉사단은 KB금융에서 제작한 최신 보이스피싱 교육 콘텐츠의 안내·교육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하고, KB금융은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교육자료와 간식을 배포하는 이동형 허브 역할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아트센터인천이 개관 7년 만에 ‘2단계 건립'을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허브로 새롭게 도약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이 가지고 있는 세계 유수의 공연시설인 아트센터인천의 2단계 건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 투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아트센터인천은 2018년 개관 이후 인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허브 역할을 해왔다. 2단계 건립은 아트센터인천의 문화적 위상을 강화하고,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허브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대한민국 최초 외국대학 공동 캠퍼스인 인천글로벌캠퍼스엔 4,500여명글로벌 인재가 상주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신규 대학 및 연구소 유치, 캠퍼스 2단계 조성 등으로 명실상부 글로벌 교육·연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송도와 청라에 이어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에 국제학교 설립을 본격화해, 글로벌 경쟁력과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2012년 중
스위치봇이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고 4일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스마트홈 AI 허브, 컬러E 잉크 AI 액자, 그리고 가정용 로봇펫 니코와 노아다.스위치봇 AI 허브는 기존 스마트홈 허브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하는 기본 기능 외에도 AI 기반 이벤트 감지와 자동화 기능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허브가 노인의 낙상과 같은 이벤트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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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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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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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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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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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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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내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
신세계그룹이 대대적으로 새로운 인재들을 찾는다. 신세계그룹은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2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CK컴퍼니,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디에프,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 신세계푸드 , SSG닷컴,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0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0월 13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서류 전형 결과는 10월 말 발표하며, 이후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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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DI, 의료용 섬유소재 연구개발 위한 협의체 구성
국내에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온 고부가가치 핵심 소재인 고등급의 인체 이식형 의료용 섬유제품의 국산화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18일 대구에 있는 섬유소재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인체 이식형 메디컬 섬유 융합소재 산업 활성화 협의체’를 공식 출범,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체는 KTDI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송이실업이 공동 주도하며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2025년 중앙 및 지역 연구개발 과제 기획·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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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이미 ‘절반의 성공’ 거뒀다
경북도가 경주 APEC 정상회의 40여 일 앞두고 도정의 모든 행정력을 APEC 준비에 쏟아붓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일 일찌감치 직접 경주에 내려와 APEC ‘현장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지금부터 APEC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그가 직접 진두지휘하겠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 중 하나인 국립경주박물관을 직접 점검에 나섰다. 현장을 찾은 이 지사는 국립경주박물관 중정에 건립 중인 만찬장 공사 추진 현황을 APEC준비단장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경주에서 하룻밤을 묵은 이 지사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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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사건 중국인 2명 구속… ‘윗선’ 정체는 안갯속
KT 이용자 수백 명의 휴대전화에서 무단 소액결제가 발생한 사건의 주요 피의자 2명이 모두 구속됐다. 경찰은 이들이 “시키는 대로 했다”는 진술을 반복하고 있는 만큼, 중국에 본거지를 둔 ‘윗선’의 존재와 조직적 배후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정진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중국 국적의 A씨와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를, B씨는 컴퓨터 등 사용사기와 범죄수익 은닉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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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국민의힘 압수수색 강제집행…국힘 "심장 도려내는 야당 탄압"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및 통일교·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국민의힘 당원명부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 강제집행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정당 활동의 자유를 짓밟는 불법 압수수색”이라며 강력 반발했다.특검은 이날 오후 5시 35분께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당원명부 데이터베이스 관리업체에 대한 강제집행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달 두 차례 시도한 압수수색이 국민의힘 측 반발로 무산된 뒤, 세 번째 시도 끝에 집행이 이뤄진 것이다.특검은 당초 임의제출 방식의 협조를 요청했으나 장시간 대치 끝에 강제수사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