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34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마을은 농어촌형 19곳과 도시형 1곳 등 총 20곳이다. 이에 따라 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마을은 오는 2026년부터 최대 5년간 마을당 평균 농어촌형 23억원, 도시형 47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에 착수
제주시는 우도면 오봉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제주시는 총사업비 24억 7,9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및 77가구 노후주택 집수리, ▲방범 CCTV 4개소 및 보안등 20개 설치, ▲빈집 리모델링 및 재래식 화장실 철거, ▲주민 공동체 회복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현재 오봉리는 전체 주택 278호 중 63.7%가
충남도가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권 보장을 위해 국비 113억원 등 총 16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표적 균형 뉴딜 사업인 ‘202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시지역 1곳, 농어촌지역 6곳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도시지역은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이며, 농어촌지역은 △보령시 주산면 야룡1리 △당진시 신평면 남산1리 △서천군 화양면 옥포1리 △청양군 대치면 형산리 △홍성군 결성면 성남리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2리이다. 도는 이번 공모 대응을
강명구 국회의원은 7일, 구미시 장천면 오로1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지역주민의 숙원 해결을 위한 소중한 결실”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천면 오로1리에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등 총 23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고, 취약한 생활 인프라를 정비하며, 마을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7일 산성면 운산리가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생활 기반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선정으로 군위군은 2015년 사업 시작 이래 11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14개 지역에서 약 2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신규 대상지인 산성면 운산리에는 2026년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충북도내 8곳이 최종 선정돼 국비 180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낙후마을 주민의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총사업비의 70%가 국비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02곳이 선정됐다.충북에서는 청주시 청원구 외남동과 충주시 신니면 향촌1리,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옥천군 군북면 용목리, 옥천군 옥천읍 상삼리, 괴산군 불정면 추산리, 음성군 감곡
김해시는 지난 1일 취임한 제31대 신대호 부시장이 첫 행보로 여름철 재해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점검은 2, 3일 양일간 이뤄졌으며 여름철 물놀이장인 대청계곡을 시작으로 장유 용곡마을회관에서는 폭염 취약계층인 농업 종사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했다. 또 상습침수지역의 우수관로 준설 현장과 조만강 일원 등 재해취약지 현장을 두루 살폈다.김해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해 폭염대응TF팀을 운영하며 무더위쉼터,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순회
강원 홍천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는 10개읍·면 24개 의용소방대의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 순찰 및 예찰활동을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부터는 지역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한 1일 2회의 순찰 활동으로 전환 강화해 지역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읍지역은 강변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안전시설 및 저지대 배수로 등을 확인하고 면지역은 산비탈 및 계곡 인근의 취약지구 순찰, 위험지역 통제, 위험요소 점검 및 제거 등으로 집중호우에 대한 순찰활동을 진행했다.이어 21일부터
김천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신규 사업대상지로 어모면 남산1리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농어촌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모면 남산1리는 2025년 2월부터 공모 준비에 착수해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어모면 남산1리 상남마을에는 2026
영천시가 달동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할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도시 취약지역의 삶의 질 개선에 본격 추진에 나선다.시는 올해 초부터 준비해 온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억원과 도비 2억원을 포함한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5년간 창구동, 교촌동 일원에 걸쳐 추진되며, 급경사로 정비, CCTV 설치, 소방진입로 확보 등 안전 기반 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경로당 리모델링, 공동쓰레기 집하장 조성 등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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