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위축된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급하는 12조원 규모의 ‘소비쿠폰’ 고객 유치를 위한 카드사와 관련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정부는 전 국민 대상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을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9개 카드사 및 카카오뱅크,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다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