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고령자, 부녀자, 장기입원 환자 등 인력수급이 특히 어려운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등 약 135명을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농가 피해가 컸고, 인력 부족으로 인건비까지 상승하면서 농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해 영농 차질을 최소화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손지원 시스템과 함께 작업 도구,
창녕소방서는 봄철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지역주민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발생 원인 중 부주의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담배꽁초 투기, 음식물 조리 중 화재, 불씨 방치 등 일상 속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창녕소방서는 다중밀집장소,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전단
농촌과 도시 간 소통과 협력 다짐포항시 복지국은 지난 14일 기계면 농가들과 함께 ‘봄철 농촌일손돕기’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복지국 직원 20명이 기계면 농가들이 감자 재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재배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고 공감하며,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단순한 일손 돕기 사업을 넘어, 포항시 복지국과 기계면 농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농업인들은 포항시의 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국 직원들은 농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충남 홍성군 서부면은 지난 14일 중리의 한 고추 재배 고령 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서부면을 비롯해 군 가정행복과, 해양수산과 소속 직원 총 30여 명이 참여해 고추 지지대 설치 및 고정, 멀칭 비닐정리 등 고된 농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활동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연대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순화
부산시설공단이 14일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함께 봄철 산불조심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과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증가하는 산불 발생 위험에 대응하고 시민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입산자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안내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드론을 활용한 주요 등산로·다중이용시설 주변 산불 감시 및 계도 활동이 진행됐다.또한 어린이대공원 순
창녕군 영산면 함박공원에 만개한 작약꽃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함박공원은 2018년 5월 새롭게 단장된 이후, 2012년부터 백작약, 적작약, 호작약 등 약 4만 포기의 작약을 식재해 봄철 꽃밭 명소로 자리잡았다.공원은 봄철 수양벚꽃 명소로 각광받았던 만년교에서 약 600m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연지공원과 함께 영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포토존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하회근 면장은 “올해는 작약꽃이 유난히 활짝 피어 방문객들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며 “함박공원은 가족, 연인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명
진주시는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5월부터 6월까지를 농촌 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부족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농가는 관내 농업인 중 고령농·장애인·부녀자·독거 농가 등 소외계층 농가로,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부터 우선 선정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한다.봄철 주요 일손 돕기 작업은 단감 솎기,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 할 수 없고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으로, 농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일손이 많이 부족하고
봄철 시비관리 ‘골든타임’…밑거름-웃거름 생육 좌우 봄철 파종과 정식이 한창인 요즘, 작물 생육을 좌우할 시비 관리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밑거름과 웃거름을 적기에 적정량 공급하는 것이 수확량과 품질 향상의 핵심이라고 입을 모은다.밑거름은 작물을 심기 전 토양에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반면 웃거름은 작물의 생육 상태에 따라 생장 도중에 추가로 주는 비료로, 생육 촉진은 물론 품질 향상에 직결된다. 이처럼 시기별 맞춤 시비는 작물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면서 고령자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가 교통안전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최근 2년간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노령자 교통사고가 봄철 농번기인 5월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애월파출소는 이른 새벽이나 일몰 무렵, 시야 확보가 어려운 시간대에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협력단체와 협업해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밝은 옷 착용, 횡단 보도 이용, 도로 보행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마을 방송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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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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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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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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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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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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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경제의 핵심"… 李대통령, 5대 그룹 총수와 첫 상견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취임 9일 만에 열린 이날 상견례 겸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공정한 경제 생태계 조성과 불신 해소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의 핵심은 경제이고, 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라 생각한다"며 "정부는 기업이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본연의 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다만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도 중요하다”며 “기업 내부의 노동 문제,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