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시스템즈는 7월 11일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동기준’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공통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동국시스템즈의 행동기준은 단순히 회사가 정한 규칙이 아니라 임직원의 적극적인 의견 제안과 참여를 통해 완성된 실천적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워크숍과 전사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임직원의 목소리를 직접 청
노원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예술로 되새기는 특별 기획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예술을 매개로 광복의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주민 모두가 다양한 시선으로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와 기획 전시 를 통해 그 의미를 확장한다.먼저, 뮤지컬 는 오는 8월 16일 오후 4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일본 패전 직후, 강제징용 되었던 조선인들이 귀국하던 중 침몰
"농촌을 지키는 손입니다. 5200만 두 손을 봐주십시오. 모두가 떠난 농촌에서 농업과 소멸해 가는 농촌을 지키는 손입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지난 23일 "저 손을 봐 달라. 5200만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의 손입니다"라면서 애절하게 외쳤던 국회 본회의 자유발언이 국회 의사당을 넘어 잔잔한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전종덕 의원은 이날
달성군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달성’을 대표하는 핵심 교육 인프라인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연면적 3,299㎡,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책과 놀이, 상상력과 창의력, 체험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전문 도서관이다. 아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 7
충남도의회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서산 상성리를 찾아 과수원 유실지와 침수가옥 복구 및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복구작업에는 농수산해양위원회와 도의회 4개 담당관실, 충남도 농업기술원,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 등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가옥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정리하고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이날 상임위 일정을 변경하고 위원장과 직원 모두가 동참해
㈜리사이클링센터는 지난 7월 22일 연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동주민센터 및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성철 대표는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문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작년 전기요 50개 기탁에 이어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은 마음을 보내주시는 김성철 대표님께 감사
제주시 화북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화북·삼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매월 1회 정기 운영되며, 아동의 식생활을 돕는 물품을 전달한다. 물품은 지역 업체의 기부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연대와 기부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성주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현장체험학습안전요원 연수를 15시간 운영하여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성주 관내 초·중·고 교사 29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실제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체험 중심의 실기 위주로 과정마다 참여 교원 모두가 실습을 하며 꼼꼼하게 진행되었다.특히,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 상황 예방 전략, 재난 안전 교육, 수상.교통 안전교육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
김천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면 관기리에서 중산리까지 조성된 개나리길 일대 약 3km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칡넝쿨을 제거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개나리길은 우리 마
국내 철강업체 가운데 여성이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업은 포스코가 유일하다. 국내 철강 5개사 가운데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여성 미등기임원을 보유한 회사는 포스코 뿐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KG스틸의 5월 기준 분기보고서를 보면 사외이사를 제외한 임원 185명 중 여성 임원은 고작 5명뿐이다. 5명 모두가 포스코 소속이다. 포스코를 제외한 나머지 철강사들은 여성 사외이사 1~2명뿐이어서 철강업계의 성비 불균형은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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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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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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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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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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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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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지난 31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전형 교육을 진행되었으며, 공사 내 각 부서 민원 담당자 등 총 53명이 참석하여 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특히, 강성·악성 민원 대응 과정에서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상황별 대처 요령과 공사 차원의 제도적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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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1인 가구 위한 여름맞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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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채용 혁명…지원부터 면접까지 자동화 물결
인공지능이 채용 과정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인재 선발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지난달 3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타트업 옵팀하이어는 AI 구직 에이전트 '잡 코파일럿'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AI로 이력서를 작성하고, 기업들은 AI 면접관을 활용해 후보자를 평가할 수 있다.잡 코파일럿은 지원자가 이력서를 업로드하고 선호 조건을 설정하면, 30만 개 이상의 기업을 검색해 맞춤형 지원서를 작성한다. 하루 수천 건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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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가 1일 경남 산청군을 찾아 350만 원 상당의 수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산청군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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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문화예술 프로그램 본격 추진… ‘연결과 소통’에 방점
강동문화재단은 '연결과 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한 2025년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재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가족·세대·이웃 간의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로 상생하는 강동구' 구현을 위해 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서울문화재단 등 공모사업으로 약 1억 5천 6백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세대 간 연결 : 세대를 뛰어넘는 예술적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