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 17일 “2025 희망상주 비박페스티벌”현장에서 저출생 극복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쳐 축제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상주시에서는 출산지원 정책으로 출산육아지원금을 비롯해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산전·산후 의료비 지원, 난임 진료 관련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신생아용 바구니 카시트 대여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상주시는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21대 대선을 앞두고 열린 1회차 대선 TV토론에서 범보수 후보군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강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집중 견제하며 판세 균열을 시도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극단적”, “왜곡”이라며 반박하면서도 당혹감을 내비치는 모습도 보였다.지난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1차 TV토론은 경제 분야로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후보들 간 격정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1차 토론에 참석한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18일 첫 TV 토론에서 진지한 정책 경쟁을 보여주지 못하고 신경전만 되풀이했다.이날 토론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하지만, 후보들은 사실상 총론 수준의 공약과 해법만을 제시했고, 토론은 쟁점을 제대로 짚지 못한 채 겉돌다가 마무리됐다.대선 후보들은 경제 활성화에 대해 저마다 다른 처방을 제시하며 공방을 벌였다.이재명 후보는 내수 진작을 위한 단기 대책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을, 장기 대책으로는 성장 동력 회
부영그룹이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발표한 ‘우수 출산·양육 지원 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1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저고위는 지난 7일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제도를 적극 도입한 기업들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부영그룹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의 결단으로 지난 2024년부터 ‘출산장려금 1억원’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제도 첫해인 2024년에는 2021년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취업난 극복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채용박람회에는 구인기업 30개 사와 구직자 350여 명이 참여했다.이 가운데 297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 83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행사는 뿌리산업 및 남동산단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진행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호응을 얻었다.채용 분야는 제조·생산·설치 부문, 공항 일자리, 물류, 영업, 경호, 보건·사회복지 등 다양한 직종과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이 6월 4일 공식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된 이날 취임 선서식에서 “비상경제대응TF를 즉각 가동하고, 국민통합을 통해 복합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선언하며 국가 경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대통령은 민생 회복, 민주주의 복원, 과학기술 투자, 국토 균형발전, 문화 강국 도약, 한반도 평화 등 국정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포괄적 구상을 밝히며,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취임사는 단순한 정치 선언을 넘어 위기 극복과 국가 재건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23일 두 번째 TV 토론에서 거친 설전을 벌였다.‘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이라는 토론 주제에도 후보들은 상호 비방과 공격을 서슴지 않았다.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고, 이재명 후보는 두 사람의 공세에 밀리지 않기 위해 맞불을 놨다.대선이 1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하는 가운데 표현 수위도 1차 토론보다 훨씬 올라간 모습이다.◇ 차분한 말투로 시작한 이재명, 집중 공세에 “증거 대보라”이재명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농민기본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전여농 제주도연합은 최근 자체 조사를 통해 사회 개혁 과제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농민 기본법 제정 등 농업.농민.농촌에 대한 정책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농업, 농촌 지역에 사는 농민과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10개 정책에 대한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10개 정책은 △농민기본법 제정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정 전환 △농어촌주민의 소득보장을 위한
창녕군은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722지구 창녕지역 회원들과 함께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및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 행사는 하절기를 앞두고 헌혈 참여가 저조해지는 시기를 대비해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창녕군 공무원과 지역단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창녕군보건소와 국제로타리 3722지구 창녕지역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등 대선 후보 4명을 초청한 첫 TV 토론회가 18일 진행된다.16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18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첫 4자 토론이 열린다.1차 후보자 토론회는 경제 분야를 주제로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간 총량제 토론을 진행한 후,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두 차례의 공약 검증토론이 이어진다.2차 토론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초청 3차 후보자 토론회는 정치 분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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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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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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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물들인 황금빛 물결, 마포구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 성황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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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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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를 운영한다.'지혜학교’는 대학 교양과정 수준의 인문학 강좌로, 일상 속 삶의 지혜를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우당도서관은 서안나 시인을 초빙해 ‘한 줄의 지혜, 한 권의 인생: 공감과 성찰의 12주’를 주제로 수필의 이론과 창작을 접목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창작 결과물은 공동 수필집으로 출간하여 강좌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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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곧 기록”…전북도, 전통문화 잇는 지역 인물 1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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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07억 원 부과 고지
경기 시흥시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05,187건, 207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미리 연납한 차량은 제외되며, 경차, 화물차, 전기차 등 연 자동차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기분에 전액 과세된다.납부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이 지난 후에는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중가산세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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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흥상의, ‘강한 현장 구축 컨설팅 지원 사업’ 본격 추진
경기 시흥시와 시흥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강한 현장 구축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문가의 현장 진단을 통해 작업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산업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실효성 높은 현장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자세한 지원 내용은 ▲ 사업장 안전·보건 진단 및 위험요소 분석 ▲ 산업안전 및 작업환경 개선 컨설팅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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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조건에도 멈추지 않는 생명의 연결
1시간전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실전형 합동훈련이 인천 소청도에서 펼쳐졌다.인천소방본부는 11일 옹진군 소청도에서 국군의무사령부, 옹진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응급환자 이송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악화로 소방헬기 출동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하고, 국군의무사령부의 ‘메디온’ 헬기를 활용해 실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훈련 시나리오는 소청도 주민이 자택에서 의식저하 및 두통을 호소하며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뇌졸중이 의심된다는 진단에 따라 119종합상황실에 즉시 신고가 접수됐고, 기상